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by 4기김채현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205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남짓 다가온 이 시점, 최근 뉴스를 보면 벌써 평창올림픽에 관한 관심이 쏟아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에서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1일부터 930일 약 3개월간 대회안내, 운영지원, 미디어, 기술, 의전 및 언어, 경기, 의무 등 7개 분야 17개 직종에 걸쳐 총 22,400명(동계올림픽 16,000명, 동계패럴림픽 6,400명)을 모집 받았다.

만 18세 이상의 성인(개회식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아 지원기간 동안 선발대상자의 약 4배 정도인 91,656명 정도가 지원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렇게 서류를 통해 지원한 지원자 중 전체 모집인원 2배 정도를 면접대상자로 지정하여, 20171월부터 본격적으로 면접을 보았다.

그림1.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채현 기자]


본 기자도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희망하는 직종과 관련이 있어 지원하였고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2월 4일 대구광역시청 별관강당에서 취재 분야 면접을 보았다.

면접장에는 교복을 입고 온 학생들부터, 군복을 입은 군인,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평창올림픽의 숨은 주역이 되고자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다.

면접이 시작되자 면접관은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해 올림픽에 관한 상식과 추운 겨울, 강원도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건강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면접이 끝난 후 취재분야에 참가한 한 예비대학생(김지원(20)/대구 달서구 상인동)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뭔가요?

▷올림픽이라는 대회가 평생에서 자주 접할 기회는 아니잖아요. 이렇게 젊고 생생한 나이에 올림픽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기회가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 중 취재분야에 지원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어릴적 부터 기자라는 꿈을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방송 기자단 등 다양한 취재 관련 활동을 하였기에 이번에도 취재분야에 지원했습니다.

-지금 막 면접을 보고 나오셨는데 기분 어떠신가요?

▷먼저 면접 보신 분들의 후기를 인터넷에 찾아보며 예상질문과 답변을 많이 준비해왔는데 떨려서 다 말하지 못 한 점이 아쉬운 것 같아요... 막상 면접이 끝나니 어떻게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웃음)


자원봉사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취업면접장을 방불케 한 평창자원봉사 면접의 결과는 3월 17일에 개별적으로 통지되었으며 합격자들은 2017년 3월부터 기본교육(5시간×2회, 대면교육), 온라인교육, 대회 전 직무ㆍ현장교육 등을 거쳐 비로소 평창올림픽의 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채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40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84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1147
한눈에 알아보는 스케줄-스케줄 정리 애플리케이션 수업 시간표 알아보기 file 2022.05.26 조수민 20650
상해를 바라보다(관광 취재) 1 2017.03.25 홍주리 20655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20655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20664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20666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20669
2017 경향하우징페어 In 킨텍스 file 2017.02.27 장지민 20670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20672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20674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20676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20679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20679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20681
새로운 휴식쉼터-만화카페의 등장 5 file 2016.07.22 김나림 20686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20688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20690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20691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20694
백년의 빛과 천년의 소리가 만나 울려 퍼지다. file 2017.09.11 김현지 20694
'서울의 끝을 예술로 채우다' 북서울 아트 페어 file 2018.10.29 장민주 20695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20695
계속 되는 무더위, 도대체 언제까지? 1 file 2016.08.26 지예슬 20696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20700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20702
드디어 발표된 월드컵 엔트리, 이제는 비난보단 응원해줘야 할 때 1 file 2018.05.16 이건 20702
'나쁜 뉴스의 나라' file 2019.03.04 김수현 20705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20706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20707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20708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20709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20710
2016 불꽃축제 2 file 2016.10.24 우지은 20712
더 강해진 알파고, 제1국에서 커제를 이기다. file 2017.05.25 양지원 20722
제주 버스 개편 3주 째, 아직도 도민들은 혼란 속 1 file 2017.09.21 박지영 20722
'마음자리 봉사회' 신년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8.02.12 이지은 20723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20723
어깨동무가 필요한 장애와 비장애-함께 사는 세상- file 2017.05.25 김주영 20725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20726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20727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20729
입소문 탄 '경이로운 소문' 4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1 file 2020.12.11 홍재원 20729
[기자수첩]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레터링 케이크' file 2023.04.11 최승현 20736
2017 마마(MAMA) 시즌의 개막, 라인업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2 file 2017.10.27 정현지 20737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20738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20744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20746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이 국내에 있다고? 3 2020.01.13 이다원 20747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라! -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장발표대회 열려 file 2017.05.27 장서연 207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