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by 4기박민우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33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는 인문계의 야간 자율 학습과는 다르게 특성화고 다운 자격증을 위한 방과 후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이 방과 후들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할 수가 있는데, 학생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하여 방과 후에 남아 공부하는 것을 택하였다.20170319_1404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민우기자]


학생들을 위해 항공기 기체 기능사 방과 후를 수업하시고 계시는 항공 특성화부 양석만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생각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Q.늦은 시간에도 방과 후 수업을 계속 하시고 계시는데, 학생들을 가르치실 떄 부담감 같은걸 느끼지 않으시나요?

A.일단 제 시간과 그 상황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부담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가르치는 부담감 보다는 학생들에게 지식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배우는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Q.방과 후 수업을 계속 하시면서 보람차거나 좋았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A. 일단 항상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제 이야기를 집중하며 듣고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이 반응을 해줄 때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을 대면하고 소통 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희망 감을 느끼고 미래가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좋은 점 같습니다.


Q.수업을 하시다보면 변수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는지?

A.제일 큰 변수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피곤해서 잠을 자거나 조는 상황인데, 그럴 때는 제가 수업방식의 변화를 줍니다. 예를 들어 목소리를 높인다던지 학생들에게 책의 내용을 읽어보라고 시키던지 하는데 아무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Q.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점들이 제일 안타깝나요?

A.제일 안타까운 것은 학생들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누가 시켜서 강요받듯이 억지로 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Q.마지막으로 선생님으로써 학생들 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학생들이 선생님의 품을 벗어나 세상을 살아갈 때 자신의 옆자리를 항상 비워두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마음이 넉넉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너무 치열하게만 살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박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4293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1308
선배와 후배가 함께 완성해 가는 백운고등학교 창의 과학 교실 file 2017.09.22 오지석 13542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3534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의 색다른 만남 1 file 2017.11.02 한아름 13531
매를 데리고 사냥하는 학생들-대한민국 하나뿐인 동아리 2 2017.11.22 추민지 13528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3519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3516
송탄제일고, 작은 사회 속 전달자 'SENA'의 4번째 일기장 3 file 2017.02.23 장수임 13516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3508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3505
과천외고 일본 탐방, 일본 진짜의 모습을 느끼다. file 2017.02.25 김지아 13501
'나눔'은 기부입니다. file 2017.11.01 허서연 13498
국어 선생님이 말하는 행복한 청춘! 연수여자고등학교 이승엽 선생님을 만나다. 2 file 2017.04.27 최은지 13496
Diplopia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일본국총영사관 탐방 file 2019.02.25 이지현 13493
남강고에서 팝송을 달리듣는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3 장용민 13477
선생님과 제자가 함께 해요!!! - 세계 책읠 날, <사제동행> 행사- 1 file 2016.05.25 정수민 13463
점점 많아져야 할 특색 동아리 6 file 2018.01.26 김나경 13462
대만문화고등학교, 세종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하다 file 2017.05.26 정유빈 13460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3457
다가오는 기말고사의 부담 4 file 2016.06.25 이민정 13455
군산의 홍보대사 청소년 사이버 영어기자단 file 2017.07.24 양원진 13453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경남외고의 원어 연극 UCC 1 file 2017.02.25 이영혁 13444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3440
대광여고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멈춰버린 그들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1 file 2017.04.24 정진영 13438
수지고등학교 'MP' 그리고 홍천고등학교 '솜니움'의 영화제작프로젝트! file 2017.09.27 김주훈 13437
꿈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 부원여중 솔향제 2 file 2017.09.27 이시은 13430
마산여고 학생들과 함께해요, 레드캠페인! file 2017.09.04 조수현 13420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축제의 장이 열리다 file 2018.12.28 김민정 13419
세계로 펼쳐지는 시골 학생들의 녹색우산 2017.09.05 김정환 13418
Your Future, Our Focus! 인국방문의 날 2 file 2016.05.21 오시연 13416
4년째 봄을 맞고있는 세월호 참사 추념식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리다 3 file 2018.04.20 서동녘 13413
함평 학다리 고등학교 봉사의 날을 통해 봉사와 견학을 동시에 1 file 2017.07.18 정상아 13409
외고, 자사고 폐지. 이에 대한 당사자들의 생각은? 3 file 2017.10.02 김경민 13404
부채 받고 청소도 하며 무더위를 날리자!:개성고등학교 부채 나눔 행사 1 file 2017.09.06 이다검 13397
함께 한다는 건 1 file 2016.07.24 장보경 13395
예의를 갖춘 스포츠인, 한얼 1 file 2017.04.21 유은주 13357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13346
VANKS@ISDJ, 위안부에 대해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서다 2 file 2017.10.11 신유빈 13344
나의 꿈을 향하여! 법토론 동아리 'LEAD' 2017.10.30 정연영 13343
서로 힘을 합쳐 쾌거를 이뤄내다 5 file 2016.04.10 김가빈 13343
서현고등학교 축제, 서현제의 현장 속으로! 2017.09.20 정예림 13335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3334
무주중학교, 추억의 그 시절로 돌아가다 1 file 2019.01.10 이정민 13323
잔반제로캠페인의 새로운 변화, 학생들의 반응은? 1 file 2017.11.28 양은향 13320
서울 신동중학교의 김장 행사 1 file 2017.12.07 정수민 13313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는 곳, 이곳은 김포외고 전공어 말하기 대회 1 file 2017.09.07 박민영 13309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3309
신리고인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창의 동아리' 발표회 file 2017.11.01 이지은 13307
미래를 위한 투자! 정석항공과학고 방과후 1 file 2017.03.19 박민우 133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