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by 4기박세진기자 posted Mar 09, 2017 Views 175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해마다 8만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고 유기견 발생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직도 유기견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지 못하면 안락사 될 수밖에 없는 유기견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이 매우 필요한 때이다.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반드시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주위에는 유기견들을 도울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존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는 매주 토요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이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현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마트 고덕점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에서 번갈아 진행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017.2.24. 유기견 기사 사진1.png

[이미지 제공=카라맘 반려견 하우스 ]   '저작권자로 부터 사용허락 받았음'


 2017.2.24. 유기견 기사 사진1.png

[이미지 제공=카라맘 반려견 하우스 ]   '저작권자로 부터 사용허락 받았음'


유기견 입양 비용은 무료이지만 유기견을 입양하기 전 반드시 유기견을 평생의 반려견으로서 맞이하고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인지 깊게 고민해보아야 한다. 유기견 입양을 가볍게 여기고 충동적으로 결정한다면 이미 한번 상처받은 유기견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만약 유기견을 입양할 여건이 안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입양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유기견을 돕는 것도 유기견 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된다. 유기견 보호센터나 입양 캠페인에서 봉사를 통해 유기견 발생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10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유기견 수, 이제는 점차 줄여나가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박세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오지석기자 2017.03.10 15:13
    선진국들 대부분의 유기견들이 새 주인을 만나 새 삶을 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유기견들은 짧은 입양시기를 지나면 안락사 한다고 합니다. 애견샾에서 돈을 주고 사는 문화는 불법 강아지공장을 양산시키는 행위가 된다는 것을 꼭 아시기를 ...
  • ?
    4기한제은기자 2017.03.10 20:43
    정말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ㅠㅠ 우리나라 국민들도 반려동물입양에 대해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 ?
    4기황수빈기자 2017.03.11 08:58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우다가 돈이 많이 들어서 버린다고 들었는데 정말 키우기 전에 자신이 끝까지 잘 키울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입양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정지용기자 2017.03.11 09:06
    유기견들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사람들이 반려견을 구매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길렀으면 좋겠ㅇ요
  • ?
    4기정진하기자 2017.03.11 16:37
    동물들의 외모를 보고 입양했다가 나이가 들거나 병이 들면 버리는 사람들이 많죠...책임감없는 생각으로 즉흥적으로 입양했다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니 버린다니...하나의 생명이라는 말도 이제는 무감각해져버린 현실에서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 ?
    4기김혜원기자 2017.03.11 17:33
    애완견을 데려올 땐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유기견 안락사 기간도 너무 짧아서 더 안타까워요ㅠㅠ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15
    귀여운 강아지와 같이 사는 입장으로써 유기견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3695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341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55716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4442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9626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2725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3857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5984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2802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17482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4787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14860
꽃처럼 활짝 핀 사랑, 꽃동네 당연지사 프로그램 2017.12.04 김지연 14041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5114
꽃보다 아름다운 아이들, 꽃때말 1 file 2017.08.11 김현지 12395
꽃들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file 2019.06.05 김수현 15940
꽃동네를 찾는 발걸음, 치매노인을 위한 선택인가 1 2017.03.31 백정현 14262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3165
꼭 읽어봐야 할 소설, '82년생 김지영' 7 file 2018.04.13 김민소 17425
껍데기만 남은 축구계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SNS가 문제? file 2021.03.02 성민곤 16110
깨어있는 여성들의 유행 문화, 탈코르셋 1 file 2018.08.31 8기신해수기자 15504
깨끗한 미디어를 위해, 국제 클린 미디어 컨퍼런스 2 file 2017.08.12 이동준 12677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6539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3360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6624
김해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의미있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열려 2017.09.05 손단비 15849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1 file 2018.06.12 최아령 17040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18910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17086
김포공항 가기 힘든 김포공항역 ... 이용객 불편 증가 1 file 2017.03.27 경어진 20702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17873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6900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4790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2 file 2017.02.19 최수빈 14348
김승환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2시의 데이트' 1 file 2017.03.27 서은유 13691
김수영 문학관을 방문하다 1 file 2017.03.20 김주연 14769
김밥 집에 김밥의 종류가 많은 이유 2 file 2017.02.23 현소연 18290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2 2019.02.28 채시원 15940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9745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5703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10704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4813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어디에 버려야할까? 1 file 2018.05.30 진현용 34979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2784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14301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20273
기존의 수학은 잊어라! KYMA 대한청소년수학회 학술대회 개최 12 file 2017.02.09 최기영 19202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1652
기적의 역주행을 보여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file 2021.03.10 김예슬 18219
기자단 초청받은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 다녀오다! file 2017.09.01 한유진 14550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35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