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by 4기옥승영기자 posted Mar 05, 2017 Views 156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뮤지컬계에서 꽤나 유명한, 하지만 우리는 별 관심이 없는 브로드웨이 연기자들이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로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한국에서 뮤지컬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미리 좋은 자리의 표를 예매하기 바빴다. 물론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곳곳 다양한 지방에서 뮤지컬은 진행이 되었다. 월드투어가 시작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지킬 앤 하이드'의 모습을 취재하러 경남 김해에서 진행한 2월 5일 공연을 보러 갔다.지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옥승영기자]


뮤지컬 시작하기 한 시간 전 도착하여 여유 있게 취재를 하려 하였지만 많은 인파로 인해 이미 포스터, 텀블러 등의 기념품들은 거의 빈 상태였고 사람들 사이를 뚫고 가기 어려웠다. 많은 인파를 뚫고 표를 발급받은 다음 공연을 봤다. 특이하게도 뮤지컬 중간중간의 모든 노래들은 노래 mr을 활용하지 않고 무대 밑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전 뮤지컬들과는 다른 퀄리티를 뽐내어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은 약 2시간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브로드웨이의 배우들과 함께한 뮤지컬답게 한시도 딴청을 피울 수 없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직접 취재를 위해 본 경남 김해의 공연에서는 지킬과 하이드, 1인 2역을 소화한 브래들리 딘 (Bradley Dean), 루시 역의 다이애나 디가 모 (Diana DeGarmo), 엠마 역의 린지 블리븐 (Lindsey Bliven)의 배우들이 연기하였다. 다른 지역에서 열린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한국 배우 조승우가 지킬 역을 맡았다고 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뮤지컬이 책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던 '지킬 앤 하이드'와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여전히 서울 공연과 다른 지역의 뮤지컬이 남았는데 하루빨리 기회가 된다면 2시간 정도 투자하여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뮤지컬은 역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요소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옥승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윤경기자 2017.03.08 23:12
    '지킬 앤 하이드' 책으로만 읽어보았는데, 뮤지컬로도 보고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옥승영기자 2017.03.30 13:47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보셨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24
    제가 뮤지컬로 진짜 보고 싶은 책인 '지킬 앤 하이드'.. 정말로 부럽습니다!!
  • ?
    4기옥승영기자 2017.05.13 21:12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꼭 보는걸 추천드릴께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11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583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2049
부자 마을에 있는 쇼핑몰, 필리핀의 알라방 타운센터를 가다. 2018.04.19 마준서 23087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6860
부산의 근현대 역사, 부산근대역사관 1 file 2017.08.27 손한이 17813
부산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 file 2018.10.29 이수영 13958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21234
부산시립미술관, 김홍석 작가와 '많은 사람들' 전시 개최해 file 2023.12.24 박우진 5938
부산서 열린 '청년의 날' 축제...공공기관, 스타트업 부스도 마련돼 file 2023.10.05 김보민 6393
부산모터쇼 출시 차종은? 2018.06.14 안디모데 14359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과 로컬, 닮음 속에서 다름을 찾다’ 세미나 개최 file 2022.11.09 이지원 8200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 세상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1 file 2017.03.01 이윤희 17864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의 미래는 밝다! file 2017.08.22 손수근 13323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21948
부산 제2회 가정·학생폭력 역할극 발표대회 9팀 경연 2 file 2016.06.25 노태인 15575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서 '청년 아트페어' 개최돼 file 2024.01.06 남다현 5581
부산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file 2016.05.24 노태인 14748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16518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디자인위크 file 2023.07.04 박우진 7011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4427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7081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4660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14993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18285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14141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2115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0579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5332
봉사동아리, 볼트를 만나다 file 2017.07.18 이주현 13381
봉사동아리 루키의 첫번째 캠페인 "Save The Earth" 1 file 2017.05.13 이경하 13072
봄철의 불청객 file 2017.05.26 황수민 14551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3862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5634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3122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19418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14954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19485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3749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3806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5980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3049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5028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2985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4373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3480
봄꽃의 신호탄! " 2017 양산 원동매화축제" file 2017.03.25 전현동 12322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5158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5556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3856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190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