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학교 교류'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by 4기류승아기자 posted Feb 27, 2017 Views 151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2a0608683c63510a9b3b1f10df9560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류승아 기자〕

bff5e9b98272a5a7a94e99538c22097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류승아 기자〕9d6b54aa818abb9f6a54957e6bfae4d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류승아 기자〕

부산국제고등학교에서는 해마다 세계 여러 나라 자매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여 일본, 러시아,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스웨덴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떠났다. 그 중에서 러시아의 문화에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러시아를 선택했다.

 

2017118일 부터 124(57) 동안 부산국제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자매학교 Gymnasia #11 고등학교' 교류활동을 다녀왔다. 두 분의 인솔하시는 선생님과 여행사 직원 한분과 9명의 학생들은 118일 아침일찍 김해 공항에 모여서 1030분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가서 모스크바행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다시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긴 비행이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들떠있었다. 러시아와의 시차는 우리나라가 6시간 빨랐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그렇게 시차적응이 힘들지는 않았다.

 

러시아 시간으로 118일 밤 1030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해서 각자 정해진 러시아 버디들의 집으로 가서 4일간 홈스테이를 했다. 1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학교에 버디와 함께 등교해서 학교를 둘러보고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학교일과를 마치고나서는 각자 버디와 시간을 보냈다. 120일은 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러시아 박물관에 갔다. 121일은 각자 버디들과 자유시간을 가졌다. 122일은 정들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서 모스크바로 향했다. '모스크바 국립대학'을 방문하고 '바라뵤비(참새언덕)'에서 모스크바 시가지 전경을 조망하고 '노보데비치 수도원'(외관)을 관광했다. 123일은 러시아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크레믈린(내부)를 관람하고 러시아 교회건축의 백미인 '성바실리 사원' 내부 관람을 하고 '레닌묘', '붉은 광장', '구세주그리스도성당'을 관람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빡빡했지만 알찬 러시아 자매학교와의 교류와 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우리가 방문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제2의 도시이며 89.1%의 러시아인과 2.1% 유대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종교는 러시아 정교회가 대부분이고 여러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이며 러시아 최대의 도시이자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고 세계에서는 4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번 러시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러시아의 문화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결합된 문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 특히 러시아의 화려한 건축물들에 감탄하고 보고서 주제를 "러시아 건축양식에 담긴 종교적 의의"라고 정해서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멀리만 느껴졌던 러시아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감사하다. 이번을 기회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류승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진기자 2017.03.04 15:59
    러시아 문화와 조금더 가까워질 수 있느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건물들이 너무 아름 다워요!!
    러시아 꼭 가고 싶네요^^
  • ?
    4기류승아기자 2017.03.12 21:36
    저도 러시아 건축물들을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건축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러시아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 ?
    4기추연종기자 2017.03.06 23:54
    직접 러시아에 갔다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은 정말 뜻깊고 소중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 하면 단순히 춥고 눈만 많이 오는 나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물들이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화려하고 웅장해 보입니다. 해외여행을 잘 다니지는 못하지만 가족과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류승아기자 2017.03.12 21:36
    감사합니다^^
  • ?
    4기이수경기자 2017.03.15 21:35

    러시아에 다녀오시다니 굉장히 부럽네요. 요즘 조금씩 러시아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이 기사가 더 의미있네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기회의 삼각지대라고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가고 싶어요!

  • ?
    4기류승아기자 2017.03.18 12:19
    러시아어 열심히 공부하세요. 러시아 강추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43110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1511
충북 영동고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취재하다. file 2017.09.25 김연아 12779
청소년, 정치에 한 발 다가서다. 1 file 2017.10.12 석민서 12786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2793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2793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직업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어요-보평고 <창의리더반>학생들의 나노 STEM 캠프 현장을 찾아서 3 file 2017.08.24 이원준 12794
온몸으로 시를 노래하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목련 시 낭송회' 2 file 2018.03.02 방원희 12794
제 13회 문정 어울림 발표회 개최 file 2017.06.24 김소희 12798
세계를 향해 떠나는 예닮글로벌학교 학생들(미국 서부 여행) 2 file 2017.03.27 권하성 12800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2801
행사가 가득했던 청원여고의 9월 2017.10.26 서효원 12804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2810
불매운동, 왜 하는 걸까? 1 file 2019.10.28 이다흰 12813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쇼 '2019 초지한마당' file 2019.11.07 이도현 12814
희망을 전하는 '나눔콘서트' 2017.09.25 이주현 12823
학교에서 하는 STEAM 교육! 3 file 2017.05.02 이상윤 12831
교직원과 학생들 하나 되어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에 힘쓰다. 4 file 2017.08.10 오현서 12832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2837
인문학 강연 '상생의 숲' 4 2016.06.25 천예영 12842
혼저옵서예~ 환상의 섬 제주로의 여행 5 file 2017.04.12 김성미 12846
본다. 축구를.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Seeccer) file 2018.04.02 6기박상현기자 12849
별가람고등학교 '별 톡투유!' 교장선생님과 토론을?... 2017.08.12 신예진 12850
광명운산고의 더위사냥! 2017.08.29 정가원 12858
역사 바로 알자! 역사UCC동아리, '혜윰' 1 file 2017.11.06 남지민 12859
수성인재상이란? 1 file 2017.03.29 임채미 12864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2867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2871
[인터뷰] 이매고등학교의 살아있는 역사, IHBS 동아리 3 file 2017.05.23 유림 12871
충북고등학교, 인문학 소양 향상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개최 1 file 2018.05.24 허기범 12879
경남교육청, 혁신 영어교육을 향한 한걸음 2017.09.05 김정환 12891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2900
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전통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2 file 2017.04.09 유미래 12907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12910
학술제, 동아리의 결실을 맺는 순간 file 2019.11.01 강훈구 12911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2912
시험기간 속 단비, 동명인들의 축제 싸리제 file 2017.11.13 이아현 12921
충주국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물음, 신경림 시인을 아시나요? 2018.10.02 정하영 12931
이현 중학교 S. T. A. R 시사 토론 동아리! 2 file 2017.10.19 최서진 12933
철원고교 학생들의 위안부 소녀상 배지 제작, '나를 잊지 마세요' 2 file 2017.04.22 김효진 12934
문정여자고등학교, 문어발(문정 어울림 독서 발표대회)를 열다. 1 file 2017.05.31 임오령 12942
매년 전하는 따뜻한 온기 2 file 2017.02.23 조희경 12949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2951
김영란 前 대법관님과 함께한 인문학 강연 2 file 2016.07.25 천예영 12954
대구계성고등학교, '계성 SATYAGRAHA 운동'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다 file 2017.11.09 조지원 12961
모두가 잊지 못할 국기 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file 2018.12.31 이채린 12967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2979
법과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 1 2017.09.22 한아름 12981
도지성 작가님의 미술 인문학 강의, 그 현장 속으로 file 2017.10.27 최소영 12984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29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