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사랑을 나누는 모자뜨기 캠페인, 올해로 10주년 맞아

by 4기허현익기자 posted Feb 23, 2017 Views 152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모자뜨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현익기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란 생후 28일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뜨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10주년을 맞아 모자학교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종류의 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모자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뜰 수 있다.?

키트에는 실과 바늘은 물론 책자도 들어있어 모자를 처음 떠보는 초보자라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다양한 동영상을 참고하여 언제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모자들은 주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전달되는데 10년 동안 전달된 모자만 무려 152만 개라고 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당일에 사망하는 아이들이 발생하는데 이들에게 모자를 줌으로써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지난 10년간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중 태어난 날 사망하는 신생아 수가

2007년 200만명에서 2016년 96만명으로 현저하게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 캠페인은 GS SHOP이 후원하여 키트제작비 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판매 또한?지원하고 있다.

판매된 모자뜨기 키트 수익금 전액은 모자 전달국의 신생아들을 살리는 보건사업에 사용된다.

겨울마다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후원 할 수 도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는 에글렌타인 젭으로 "오늘 우리가 돕는 이가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모자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 사랑을 나누는 모자 뜨기.

앞으로도 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허현익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보경기자 2017.02.27 02:09
    모자를 뜨는 것만으로도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니 정말 뜻깊은 일이네요 .
    저도 나중에 모자뜨기 캠페인에 꼭 참여해야겠어요!
  • ?
    4기정지용기자 2017.02.27 09:07
    모자를 뜨는 것만으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 ?
    4기노유진기자 2017.02.27 11:32
    저도 저번에 참가하려 했었는데 기간을 놓쳐서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는 꼭 참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최진혜기자 2017.02.27 13:26
    저도 이번에 참여했습니다!! 이런 봉사를 하다 보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정기후원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1
  • ?
    4기류승아기자 2017.02.27 23:14
    꼭 도전해보고싶은 봉사활동이군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24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005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4625
조선의 그린벨트, 성저십리 2 file 2017.03.01 최지민 19522
조선일보 뉴스상식 시험 지난 25일 개최 1 2017.03.31 김동민 13642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3589
조정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태백산맥 북 토크" file 2018.11.26 심근아 14271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6727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2566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5356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28213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6944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0088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1346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5659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5346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18686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4555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4354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4585
주말 나들이로 제격, 국립중앙과학관 file 2017.09.01 정승훈 18524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7166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16821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4582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17418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6413
주홍콩 한국문화원, 홍콩 현지서 한국 문화 알린다 file 2023.11.03 안소담 5700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6216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6080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4158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9336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7123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4608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17727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6931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0611
중국 상하이에서 MWC Shanghai 2018 개최 file 2018.07.02 전병규 15084
중국 상하이에서 Sound of Spring 뮤직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5.15 전병규 16127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5557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10974
중국 춘제(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02.14 전병규 15802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7095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3873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3979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4184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6031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6636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18590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3077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6862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64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