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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by 4기기자전하은 posted Feb 19, 2017 Views 15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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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부 방법인 버스정류장에서의 기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색적인 기부 방법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다. 신용카드(t-money 제외)를 화면에 약 5초간 대기만 한다면 2,000원의 기부금이 적십자사를 통해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책, 걸상 지원에 사용될 뿐만이 아니라 아프고 외로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 북한 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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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하은기자]


버스정류장 기부는 기부한 후에는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으므로 친구들 혹은 가족과 함께 추억이 될 사진도 찍고, 추운 겨울 이웃들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 기부 방법이다. 또한, 기부와 하는 동시에 간단하게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체험하면 기분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부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이색적인 이 기부를 이용해본 적이 있는 시민에게 인터뷰해본 결과 교통카드를 화면에 대기만 해도 쉽고 빠르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인 2,000원이 기부된다는 점에서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이 정류장에 올 때마다 기부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 바가 있다. 또한, 어린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부이므로 교육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점을 얻을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 이색적인 정류장은 수원 영통역, 삼성전자 중앙 문, 용인시청 앞 승강장 이렇게 세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색적인 기부방법이지만 기부 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 많은 정류장에서 실시하기를 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전하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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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나현기자. 2017.02.20 10:37

    자연스럽고 쉽고 빠르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네요. 널리 실시되면 기부율이 점차 늘어날 것만 같은 기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몰려 탈 때에는 조금 주의하여야 할 것 같아요.. 티머니도 사용된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학생들도 많은 편이니까요.?좋은 내용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이색적인 기부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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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도영기자 2017.02.21 11:21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티머니는 제외라는 점이 아쉽네요 ㅠㅠ
    이런 이색적인 기부 방법이 늘어난다면 사람들의 기부문화도 점차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이런 버스정류장을 본 경험은 없지만 더 많은 곳에 기부 정류장이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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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안옥주기자 2017.02.22 23:28
    간편하게 기부할수 있어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 하지만 아직 3곳까지밖에 없다는것과 티머니는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버스정류장 기부가 더욱 널리 알려져 어딜가든 볼 수 있었음 좋겠고 점차 확대되어 티머니도 사용이 가능하다면 좋겠네요. 이런 이색적인 버스정류장이 있다니 하은기자님 덕분에 알아가네요! 좋은 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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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5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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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5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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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2.26 10:24
    사람들의 접근성이 큰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카드로 손쉽게 기부할수있도록 하는 방식이 참신하네요. 다만 잔액을 확인안하고 기부하면 버스비를 못낼 가능성도 있겠어요. 이렇게 일상생활속에서 기부를 할수있는 방법들이 다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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