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by 4기주용권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82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세계시장보다 약 6개월 정도 늦은 출시였다. 


미국의 게임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켓몬고'의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앤틱은 "작은 스타트 업으로서 '포켓몬고'의 폭발적 인기를 예측하지 못해 한국어 지원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라고 말하였다.

99a41e25a45ceba797ccd9955b8f9f3c.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용권기자]


이처럼 Play 스토어의 한국어 설명을 통해 국내 출시를 실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휴대폰을 들고 동네 곳곳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포켓몬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은 스마트폰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시스템)를 조작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 스톱(특정 위치)에서 아이템을 얻는 등 사용자의 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PS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가 사라진다.


GPS 조작 프로그램에 대하여 개발사 나이앤틱은 게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적발 시 사용자의 계정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편리함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노리는 악성 프로그램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게임에 푹 빠진 유저들이 출입금지구역이나 개인 사유지에 불법적으로 침입하거나 게임 플레이를 위해 휴대폰을 들고 빙판길을 걷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주용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23
    포켓몬고가 정말 열풍이더군요. 포켓몬고를 하다 발생한 사고들이 많던데, 사람들이 주의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2.20 12:59
    포켓몬고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 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웠어요 ㅠㅠㅠ 신기하고 즐거운 게임인만큼 우리 모두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래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2.20 17:18
    포켓몬고의 열풍이 신기하고 관심이 가지만, 하루가 머다하고 포켓몬고로 인한 사고 소식 또한 들려오니 걱정도 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12
    동감하는 바입니다. 포켓몬 고는 굉장히 혁신적인 게임이지만, 그 게임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65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37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7654
[단독]대구황산테러사건 '태완이법' 4월 임시국회 통과 불발 1 file 2015.05.06 김종담 26337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6109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6059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998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5922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5913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844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file 2018.02.27 디지털이슈팀 25842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5840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5802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757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5646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5640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5360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5357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5344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5335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5301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5215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25184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5149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5057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882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825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4792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4769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4574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4546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4479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4439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4436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4427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4425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4308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4304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4282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4244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4233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4216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4203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4176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4127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4109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4102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4045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4002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3992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8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