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올해 최강 한파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들.

by 4기최예현기자 posted Jan 19, 2017 Views 169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1월 14일 제12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하루가 지날수록 밝혀져 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농단에 분노해 하나둘씩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모인 집회의 횟수는 12차를 넘어가고 있다.
올해 최강 한파가 국민을 덮쳐도, 민심의 분노는 전혀 사그라지지 않았다.

12d0ab12f8bc6a292e5841535815303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최예현기자]

2017년 1월 15일 열린 제12차 촛불 집회는 1987년 경찰에 연행돼 고문을 받다 사망하신

고(故) 박종철 열사 30주기와 겹치는 날이었고, 지난 7일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 인근에서 분신한 고(故) 정원 스님(속명 서용원·64) 추모도 같이 진행됐다.

ebe7d697ea43d7ca672189f27658df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최예현]

이날 집회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 이른바 '공작정치' 주범으로 거론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구속, 현 정부에 뇌물을 건넸다는 의심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 구속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본 집회가 끝나고 7시 10분경 청와대·국무총리공관·헌법재판소 인근, 대기업 본사가 있는 도심을 지나는 행진이 시작되었고 많은 국민이 행진을 같이했다.
이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얼굴이 인쇄된 가면을 쓰고 죄수복을 입은 모습을 한 시민의 모습도 보였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에 열렸던 촛불 집회는 이번 달 설 연휴를 앞둔 이달 21일에도 촛불집회 주최 측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은 이날 13차 집회를 1월 총집중 집회로 정하고 촛불 동력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끼어 있는 28일에 집회를 하지 않는 만큼 규모 있는 집회를 열어 헌법재판소에

조기탄핵 인용을 주문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예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0 01:33

    "이제 촛불은 시들었다?" 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여요.. 하지만 기자님 사진을 보니 오히려 횃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군요! 한파에도 굴하지않는 국민들의 시민의식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이번주에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보고 갑니다.

  • ?
    4기정진하기자 2017.01.20 11:52
    촛불집회가 시작된지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 꺼지지 않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국민들의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 큰 불빛을 이루고 나라의 앞길을 밝히는 빛이 될것같아요! 하루 빨리 나라가 안정되어 국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이하영기자 2017.01.20 19:11
    추최측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0 23:53
    11월 12일 참가한 민중총궐기가 생각나네요, 지방이라 가지못하는 아쉬움 뿐이지만 혼란스러운 나라에 국민들이 바로서서 다행입니다.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
    4기사회부이주형기자 2017.01.20 23:53
    11월 12일 참가한 민중총궐기가 생각나네요, 지방이라 가지못하는 아쉬움 뿐이지만 혼란스러운 나라에 국민들이 바로서서 다행입니다.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
    4기서지은기자 2017.01.21 15:15
    이 추운 날에도 주말에 나가서 촛불집회를 하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빛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들과 함께 가서 우리나라를 더 밝게 비추는 하나의 빛이 되고 싶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4기안옥주기자 2017.01.21 20:57
    추운날씨에도 아직까지도 촛불들은 밝게 빛나고 있네요. 하나로 모인 촛불이 대한민국에 따뜻함과 밝은 빛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3 22:08
    김동언 기자의 기사에서도 그랬듯이 진실을 밝히기 전까지 촛불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 기자분들이 촛불집회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주시는 데 서로 겹치지 않고 각기 다른 면들을 전달해주셔서 좋습니다.
    영하 10도여서 추우셨을 텐데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가은 2017.01.24 10:29
    저도 촛불집회에 갔다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 국민들의 굳은 의지가 너무 와닿더라고요ㅠ 대한민국이 그 뜻을 제발 알아줘야할텐데...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2.13 10:03
    요즘 주변에서 촛불이 많이 사들었다는 이야기들이 나와 정말 그런 것인지 걱정했는데 기자님 기사를 보니 많은 촛불들이 활활 타고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12차 촛불 집회 때 기사이니 지금은 더 늘지 않았을까, 이제 곧 있으면 탄핵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바람을 가져보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2578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263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06609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9042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9321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5994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9515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3707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1916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966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3735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8796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9116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8105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8239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7752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7654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8767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10080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8196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0863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8340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8756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2745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0983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5427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10623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7547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8142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7768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0682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8705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9431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8471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8700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8526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2417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787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8190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4113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10301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9230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10740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10701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8508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1820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9665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910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1263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1731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95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