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by 3기백재원기자 posted Nov 22, 2016 Views 179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5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날드 트럼프는 지난 18(현지시간)트럼프 대학소송을 서둘러 종결시켰다. CNN,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가 이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2500만 달러, 한화로 약 294억 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1월.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재원기자]

 트럼프 대학은 트럼프 당선인이 지분 약 93%를 투자한 곳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트럼프 대학은 대학교라는 정당한 허가가 없던 상태였다. 즉 논란의 원인이 대학인가 없이 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부동산 투자비법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3500 달러를 지불하고 수업을 받았지만 모두 허위였다며 거세게 분노했고 이어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소송 직후 트럼프는 학생들이 낸 돈이 정당한 수업료였다며 반박했다. 또한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고 주장하며 합의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갑자기 합의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빠르게 소송을 종결시켰다. 이는 취임 전 골칫거리 다 털고 가겠다.’는 트럼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몇몇 언론들이 분석하고 있다. 이 합의를 끝으로 트럼프 당선인은 법정에 출두할 필요가 사라진다. 또한 이번 합의로 피해자 학생 7000여명이 1500달러부터 3500달러 정도를 받게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백재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3160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989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713254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5687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8351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10352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6282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6131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8067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6584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112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9188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1066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2076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2940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5231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1916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5114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10279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175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1083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0971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3372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11312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0636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8011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7003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21066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4874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4317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7563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2768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3023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2005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5125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3574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9601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2206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9225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30247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1066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6166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6907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799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895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3222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6956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20095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6653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8772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11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