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동문초청강연 실시

by 4기이우철기자 posted Oct 20, 2016 Views 171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330-952 충남 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91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460-1) (원성동, 천안중앙고등학교)

동문초청강연1.jpeg

[이미지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우철기자]



자신이 3년간 몸담았던 학교를 시간이 흘러 떠날지라도 우리는 꽃다운 시절을 보낸 이 학교에서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모교'라 칭하고 큰 애착을 가지며 살아간다.

 천안 중앙고에서는 매년 '동문초청강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선배님들과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이 동기부여 하도록 돕고, 진로에 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19일에 실시된 동문초청강연에는 39명의 각 분야 동문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셨다. 그 중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와 행정학 동아리를 위해선 최정배 선배님(28회 졸업, 국회 입법서기관)께서 후배들의 더 나은 학교 생활과 진로 결정에 있어 도움을 주시고자 참석해주셨다. 선배님께서는 먼저 국회의 여러 조직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후 선배님의 직업이신 입법 서기관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 후 마지막으로 알찬 학교 생활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주제로 강연해주셨다. 정치외교와 행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관련 자료들을 많이 준비해오셔서 강연 내용을 이해하기가 쉬웠고, 알찬 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선배님께서 '작은 성공'을 강조하시면서 이 작은 성공을 하나씩 꾸준히 성취하여 나중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큰 목표를 이루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강연을 끝맺으셨다.


 강연이 끝난 후 최정배 선배님께서는 "모교에 와서 어릴 적 나와 같은 장소에서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선후배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잠깐이나마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히셨다. 동아리 부원인 이우석(17)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입법 서기관이라는 직업에?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번 강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록 시간이 흘러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들과 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후배들이 마음 한 구석 안에 있는 중앙인이란 자긍심으로 하나 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서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천안 중앙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치부 이우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5065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49299
호평고등학교 토론 수행평가를 진행하다 1 2016.10.25 박나영 20207
사감쌤, 오늘 기숙사생들 어디 갔어요? 1 file 2016.10.25 강하윤 16413
신봉고등학교 간부들의 1박 2일의 추억 1 file 2016.10.25 송윤아 21942
모든 언어를 꽃피게 하라 5 file 2016.10.26 김민아 15133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딴따라 동아리 4 file 2016.10.26 황지혜 17516
사과와 함께 마음을 담은 편지 1 file 2016.10.27 이민정 16436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 5 file 2016.10.29 천예영 17276
꿈을 나누다 'Shall We 夢 Share?" 2 file 2016.11.05 김다현 15955
SNS 마케팅?! 과연 청소년들에게도 먹힐까??? 3 file 2016.11.12 김성현 19891
꿈을 여는 진로캠프! file 2016.11.13 이민지 16542
글로벌 이슈 열띤 토론장 부산국제고에서 학술제 및 글로벌 포럼 동시에 열려 1 file 2016.11.13 노태인 18602
홍성여고의 '학생의 날' 2 file 2016.11.13 김혜림 21000
2016 대흥 댄스 배틀 개최 2 file 2016.11.20 이민정 18045
부산국제고등학교 경북 청도에서 농촌 체험 봉사활동 file 2016.11.21 노태인 17460
처음으로 선보인 '어깨동무 춤 대회' 1 file 2016.11.22 이은아 16704
전주 중앙여고, 또 한 번 꽃다지를 노래하다 file 2016.11.22 김민서 18197
2016 대흥 축제 2 file 2016.11.25 이민정 17185
남해안 전첩지 순례를 통해 건실한 국가관 길러 (2016.10. 27-29) 4 file 2016.11.25 오세훈 16834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문화 축제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11.29 박채운 19460
나태주시인과 평창고등학교 학생들 시를 읊조리다! 2 file 2016.12.08 홍새미 21784
꿈과의 가까운 인연을 만들어 나간 졸업생 멘토링. 1 file 2016.12.24 이민지 20988
GAFLIESTA D-1! 4 file 2016.12.25 이민재 17643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6818
2017학년도 자유학년제, 어떻게 운영되는가 54 file 2017.01.09 김나림 33007
영어캠프로 영어와 친해지자 60 file 2017.01.12 정선우 27906
소아암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학생들 "파랑새 프로젝트" 33 file 2017.01.14 심규리 21280
WELCOME TO 양오중! 14 file 2017.01.16 구성모 20808
2년만의 컴백한 우리들의 축제. 양오제! 13 file 2017.01.17 구성모 20753
환영합니다! DFL 13기! 22 file 2017.01.21 황수미 26453
창일중학교 반크부, 태극기를 세상에 알리다! 24 file 2017.01.21 신지혁 21900
경남외고 전자기기 사용제한 규정 2달... 어떻게 시행되고 있나? 13 file 2017.01.23 박상민 18709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역사를 찾아서, 뮤지엄~런! 8 file 2017.01.24 배수빈 17021
각양각색 활동과 생활기록부까지 채워가는 서울국제고등학교(SGHS) 동아리 인터뷰 16 file 2017.01.25 박수연 21318
문현고의 학보를 책임진다 ! 7 file 2017.01.27 서상겸 18986
[REMEMBER 0416] 노란 리본 프로젝트 13 file 2017.01.30 안자은 16801
광주고등학교의 교육변화 12 file 2017.02.02 4기김하늘기자 25112
전주제일고 학생회, 책 물려주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를 선도하다! 15 file 2017.02.02 한가은 18212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의 1년 중 하이라이트(Highlight), GAFLiesta 14 file 2017.02.04 김서윤 19816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6865
북일여고의 아름다운 전통, 신입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훈훈한 교복 나눔! 11 file 2017.02.04 박승아 25378
교내 토론대회 개최, 인공지능의 발전……. 3 file 2017.02.06 4기방혜경기자 19170
미추홀외고의 영어토론, 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어려웠지만 즐거웠어요" 2 file 2017.02.07 신아진 18953
동탄국제고등학교 모의유엔, ‘선생님 없이도 할 수 있어요.’ 12 file 2017.02.08 서경서 25281
강화여자고등학교 글로벌이슈포럼 캠프; 글로벌한 인재 양성, 학교가 나선다. 4 file 2017.02.08 서경서 22619
'졸업빵' 없이도 행복한 졸업식 7 file 2017.02.08 문지원 17383
안철수와 미래 주역들과의 만남 2 file 2017.02.10 김다은 15021
수고하셨습니다 DFL 10기! 7 file 2017.02.10 소우주 18420
[인터뷰]그대들의 희생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아름답다 2 2017.02.12 이소명 15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