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by 3기 posted Sep 12, 2016 Views 154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00-744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 중구 태평로1가 31) 다목적홀 (태평로1가, 서울시청)


- 가벼히 여길 수 있는 자리 아니야,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고 잘 해내야 하는 자리. -



천만 도시 서울의 모든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약 100명의 서울 청소년들이 청소년 대표성을 가지고 '2016 서울특별시 청소년 의회' 의 발대식에 참석했다. 위 단체는 올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청소년 단체이며 서울특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그 사무국이다. 2016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만들어졌지만 위 자리에 함께 하기 위해 모인 청소년들은 그들 모두 넘치는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20160911_170851.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황지연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발대식 일정은 오전 9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참가자 등록과 사전교육이 먼저 이루어졌고, 그 뒤에는 서울시의 청소년 의원임을 임명하는 위촉식이 이루어졌다. 또한 그 뒤에는 청소년 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의장 후보자들의 공약 발표가 이루어졌다.


잠시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본격적인 교육과 교류활동, 의회 구성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육의 내용은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방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생인권옹호관 윤명화 옹호관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입식적인 교육이 아닌 소통형 교육으로 참여 학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토론하면서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잠시나마 가졌는데, 참여 의원들은 모두 즐겁게 서로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정책적 소통을 할 수 있었다.


그 뒤에는 레크레이션 시간이 있었다. 100명의 학생이 모인 자리이다 보니, 레크레이션을 하는 시간 또한 매우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였다. 청소년 의원 간의 어색한 기류를 없애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번 더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가장 중요한 순서가 이루어졌는데, 바로 2016년 청소년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투표가 진행되었다. 위 투표에서는 총 3명의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서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 활동은 청소년들의 간접적 정치참여를 원활하게,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소년 의회라는 개념이 낯설 수도 있는데, 올해의 청소년의회 성과가 내년의, 그리고 앞으로의 청소년 정치 활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2016년의 서울특별시 청소년 의회의 활동을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3기 황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6379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622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87229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6163
코로나지만 워터파크에 갈 수 있다? 5 file 2020.07.28 민아영 17603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3792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1472
코로나시대의 예술을 만나다 file 2020.08.18 조수민 11815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면 file 2020.05.04 주미지 14270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2838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온 새로운 변화, OTT 서비스 file 2020.05.04 유해나 16226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바꾼 영화관의 풍경, 앞으로는? 4 file 2020.08.14 이준표 13595
코로나로 인해 뒤바뀐 우리의 문화 file 2020.09.01 김정안 12849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3429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7357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3922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6050
코로나19의 위협엔 비대면 봉사활동 (신생아 모자뜨기) file 2020.10.23 신아인 13248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15246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11765
코로나19를 예측했다? 재조명받는 영화 <컨테이젼> 1 file 2020.10.06 이소은 15534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1291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 풍경도 바뀐다 1 file 2020.06.29 이승연 13001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2665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스포츠의 마비 1 file 2020.03.31 이정원 13919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6479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생중계 아이돌 팬미팅 1 file 2020.09.14 최다인 13286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file 2021.07.12 김윤서 16869
코로나19로 변한 덕질 문화, 온라인 콘서트에 대해 알아보자 2020.10.29 김경현 13827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3022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봄꽃 축제 3 file 2020.03.30 천수정 12290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숙제… 분리수거, 재활용 file 2020.11.09 허다솔 16014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5946
코로나19가 불러온 연예계의 비상 file 2020.09.07 홍지원 14495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11020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2707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팬 콘텐츠, 방방콘 1 file 2020.04.27 정서윤 14018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안방 관극,’ 뮤지컬 생중계 1 file 2020.05.02 송다연 14295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8.27 길현희 12563
코로나19, 장애인들에겐 가시 1 2021.01.04 이수미 12609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3040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우울함에 대처하는 과학적 방법 2 file 2020.09.18 김다연 15710
코로나19 여파 속, 안전하게 도서관 즐기기 7 file 2020.04.10 하늘 15427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3641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등장, 로봇 카페 2 2020.09.28 김해승 12643
코로나19 시대의 K-POP의 새 문화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10.30 노연우 15983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6046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4503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5481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4650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175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