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최태성 선생님! 한 번뿐인 젊음,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by 8기손예진기자 posted Dec 03, 2018 Views 174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1202_113928306.jpg

[이미지 제공=김해 경원고등학교 방송부 (박상은)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1 23, 김해 경원고등학교의 ‘Who am I 명사 초청 특강행사에 최태성 선생님이 초청되었다.  최태성 선생님은   가지의 키워드를 강연에서 사용했다.

 

먼저  번째 키워드는 ‘도전이다. 낮은 신분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꿈을 가질  없었던 장보고는 육지가 아닌 해양에서라도 자신의 꿈을 펼치려 한다. 그가 잘하는 것은 그저 활쏘기 하나에 불과했지만 그는 결국 바다에서 꿈에 대한 도전에 성공하고 만다.

 번째는 ‘용기이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바로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이다. 최태성 선생님은 어떻게 그리 급박한 상황에서 ‘12척의 라는  앞에 ‘아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있냐며 소름이 돋는다고 하였다.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겨우라는 말을 붙이고 후회하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우리에겐 ‘아직이만큼의 시간이 남은 것이다.

마지막  번째 키워드는 ‘이다. 모자랄  없이 바르게 성장한 아이는 커서 판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앉아야  자리는 판사석이 아니라 판사 앞의 자리이다라고 말하며 판사직에 사표를 던진다. 박상진의 꿈은 판사가 아니었다. 박상진의 꿈은 ‘독립운동가의 억울함을 풀어주는판사였다. 꿈이라는 것은 명사가 아닌 ‘동사 되어야 한다.

 

끝없는 발전을 이어가며 세계는 예전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고 ‘스마트 시대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성장이고 진정한 스마트함이라면, 어딘가 잘못됐지 않은가? 우리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들을 발전시키고  나아가도록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인식은, 우리의 꿈은 한자리에 정착하도록 만드는  같다. 정말 스마트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꿈을 찾을 것이고, 도전하여 꿈을 이루어  것이며, 또다시 용기 내어 도전할 것이다. 최태성 선생님은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할  불행해지기 시작한다라고 하였다. ‘ 쟤보다 못해라는 생각은 버리고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손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8592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85006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문화 축제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11.29 박채운 18447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18420
김해제일고등학교 법동아리, 가온로펌 4 2017.02.22 박윤지 18374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8353
과도한 입시 경쟁 사회 : 고카페인 음료 과다 섭취 문제 2 file 2017.05.20 김재정 18304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의 1년 중 하이라이트(Highlight), GAFLiesta 14 file 2017.02.04 김서윤 18262
우리나라 문화재 바로 알기,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화재 모니터링을 소개합니다! file 2016.05.25 이현지 18259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18243
선생님과 함께 춤을, 2017 ver. 사제동행 1 file 2017.10.30 김주은 18238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의 유일무이 日本語大?! 3 file 2017.08.28 박지현 18208
상산고등학교 강연동아리 Speakin' School-김승덕 선배님을 만나다, '김승덕쇼' 2 file 2016.03.24 김재휘 18183
다채로운 즐거움? 다채로운 학술제! 3 file 2017.02.12 백다미 18178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8158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34기 입학식 2 2017.02.22 김용준 18156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18153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18144
[해외특파원 뉴스] AISC Comfort Women project: 국제사회가 짊어진 숙제 22 2016.02.14 이지선 18102
우리 모두 Scientist!! - 과학체험의 날 1 file 2017.04.15 신승목 18069
또래 멘토링 시스템... IN SCHOOL 5 file 2016.03.26 윤희서 18051
유튜브 채널이 포트폴리오가 된다? 3 file 2020.07.31 박아연 17979
함께라서 즐거운 봉사-여수 중앙여자고등학교 모자 봉사단 file 2017.08.25 김세진 17950
함께하는 세상 만들어요-장애학생 굿프렌드 2 file 2016.03.25 이현지 17950
전 세계 6,000개의 SOT 국제학교, 무엇이 다를까? file 2019.11.26 신예원 17922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17907
동탄국제고의 작은 유네스코, D'UNIVERS 7 file 2017.02.19 최미성 17900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7 2017.03.16 신승목 17888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17875
책을 통해 배우는 법과 재판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독서&재판’ file 2016.05.24 김길향 17872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17867
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다. file 2017.09.06 손수근 17858
대인고등학교 과학동아리, NPOS 1 file 2017.02.23 권하민 17848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 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주는 희망. 3 file 2016.08.30 윤춘기 17840
새로운 우정! 의정부여자고등학교의 대만자매결연 이야기 3 file 2017.02.19 전소정 17830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17823
학교에 꼭 필요한 동아리, 방송부 1 file 2019.07.15 김유진 17815
수성고 영어 신문 동아리, 언론1반 1 file 2017.02.24 임채미 17815
교내 토론대회 개최, 인공지능의 발전……. 3 file 2017.02.06 4기방혜경기자 17787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7754
인천 고잔고등학교 진로캠프 2 file 2016.04.16 이아로 17654
문현고의 학보를 책임진다 ! 7 file 2017.01.27 서상겸 17653
미추홀외고의 영어토론, 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어려웠지만 즐거웠어요" 2 file 2017.02.07 신아진 17650
용인 백현 고등학교, 골든벨을 울리러 가자! 1 2017.05.15 정유진 17618
사회로 내딛는 첫 걸음!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제 89회 졸업생들의 '정장 졸업식' 8 file 2017.02.14 최가현 17598
오산 세교고등학교, '창의인재 연구발표(자연부문)'에 대하여 파헤쳐보다 file 2018.05.31 정효진 17586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7585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10 file 2016.02.24 장우정 17568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17552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찾은 김용택 시인 5 file 2016.04.25 전소희 175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