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 청춘의 열병을 이야기하다! 유스컬처(Youth Culture)의 자유, 반항, 순수, 열정 등 다양한 감성을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선보이는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전시가 디뮤지엄(D MUSEUM)에서 2017년 2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28여 명의 작품들을 통해 유스(Youth)가 뿜어내는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소개하는 전시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꿈꾸는 모든 세대에게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유스컬처의 강렬한 역동성을 보여 준다.

두 섹션으로 구성된 본 전시는 일탈과 자유, 반항과 열정같이 청춘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면적인 감정들을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도록 사진, 영상, 그래픽, 평면, 설치 등 총 240여 점의 작품들을 디뮤지엄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소개한다. 디뮤지엄이 위치한 리플레이스(Replace) 건물 외부에는 유스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설치 및 그라피티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서현기자]

비틀거리는 청춘과 그 일탈의 기록. 첫 번째 섹션은 반항기 가득한 청춘들이 좌절하고 고뇌하며 겪는 일탈을 진솔하게 표현한 사진, 영상, 그래픽, 회화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것을 거부하는 청춘의 본능이 창의력의 중요한 원천임을 보여 준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서현기자]

두 번째 섹션은 아름답고 가슴 떨리는 청춘 특유의 낙천적인 감성이 담긴 사진 및 영상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거침없이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주변인들의 모습들을 기록한 작품들에서 기쁨과 환희로 승화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엿볼 수 있다.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전시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청춘의 열병을 신선한 방식과 시각으로 맹렬하게 표출하고,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여전히 우리 모두의 내면에 살아 있는 유스를 다시 한번 깨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박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