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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MBC 건축박람회에 모여든 기술자들

by 최우석대학생기자 posted Nov 01, 2021 Views 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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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우석 대학생기자]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MBC 건축박람회가 학여울역 앞 SETEC에서 개최되었다. 박람회는 동아전람 전문기업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인테리어, 건축자재, 특허받은 제품, 리모델링, 시공, 전원주택 등 여러 회사나 업체들이 소개하는 상품과 포부를 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구역이 세 군데로 나뉘어진다. 구역마다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들과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각 업체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최신 인테리어 양식과 건축 시공 사례를 보여주며 고객을 응대했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재목과 재료를 직접 만져보며 손으로 느끼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전문가들에게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박람회의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서 시공이나 상품 계약을 하게 되면 할인이나, 여러 이벤트를 받을 수 있다. 오히려 박람회를 유리한 조건으로 기회 삼아 방문할 수 있는 점도 고객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건축박람회에 방문한 회사원인 50대 남성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우석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우석 대학생기자]


Q1 : MBC 건축박람회에 어떻게 방문하시게 되었나요? 

A1 : 집을 이번에 새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아내가 인테리어 시공 업체를 구해보고 있다고 해서 일부러 발걸음 하게 되었습니다. 

Q2 : 인테리어 시공 업체 중 어떤 업체를 찾고 있나요? 

A2 : 제가 지금 벽지 시공을 위해 둘러보고 있어요.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서비스가 많거나 뒤탈 없는 곳을 선택하고 싶네요. 


박람회에는 건축,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원주택 등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여러 기술자가 방문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개인사업자나 시공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다. 박람회에서 여러 업체가 새로 출시하거나 적극 추천하는 제품들을 눈여겨보고 사업에 필요한 것들을 둘러본다. 또한 박람회에서 기술자들끼리 토론하거나, 궁금한 점은 서로 지식을 공유해주는 장면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술자 A 씨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타일 시공하는 사람입니다. 

Q2. MBC 건축박람회에 어떻게 방문하게 되셨나요? 

A2. 건축박람회가 열릴 때마다 종종 방문합니다. 일하기 조금이라도 더 편해야 하기 때문에 일의 효율이 올라갈 만한 기술이나 시공법을 알아가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Q3. 박람회에 방문하시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시는 거군요? 

A3. 네. 기술자들끼리 만나서 일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고, 시야가 넓어지게 됩니다. 그게 또 일적으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까요.


KakaoTalk_20211031_190012562_0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우석 대학생기자]


박람회 내부 부스에는 시공사 업체 말고도 협회에서 운영하는 조경과 조명 이외에도 주부들에게 유용한 물건 등의 진열 상품들도 확인 할 수 있다. 50여 건축 자재 업체에서 총 4,000여 상품들이 전시되고 옥외에서는 체험 부스나, 야외 건축 샘플 전시장이 있어 이동형 건축 형태의 빌라들을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대학생기자 최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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