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by 4기김동현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97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너무나도 길었던 1073일의 시간드디어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 13미터 즉폭이 22터인 선체의 절반 이상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상태이다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이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경남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훈 군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KakaoTalk_20170403_19535618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안녕하세요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도훈저는 명문 경남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훈이라고 합니다.


김동현 기자: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셨나요?

김도훈네. 학교에서 신문을 신청하여 보는데세월호 인양소식을 듣고 얼마나 좋았는데요.


김동현 기자:평소에 시사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네요앞으로 인양작업이 어떻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세요?

김도훈:솔직히 지금 인양작업이 이루어지는 것도 너무 늦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아까 인터넷 기사를 봤는데 인양 작업이 또 느려지고 있다고 하던데투입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빨리 인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동현 기자: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알고 계시네요.인양작업이 가져올 긍정적인 것들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김도훈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뉴스를 보면서 유가족들이 슬퍼하시는 것을 보고 가슴이 답답하고 슬펐거든요.


김동현 기자:정말 착한 마음이네요.혹시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추모를 위해 한 일들이 있으세요?

김도훈대단한 것은 아니지만저도 꿈이 기자라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글도 써 보고 배지를 구매해서 항상 차고 다닌 기억이 나요.


김동현 기자 잘 알겠습니다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으세요?

김도훈:시국이 이런데, 세월호라도 빨리 인양작업이 완료되었으면 좋겠어요.


김동현 기자:질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김동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29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244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5735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file 2017.02.17 김해온 30547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1198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1361
손목만 잡아 당긴 것은 성추행인가 file 2015.03.19 김동욱 30935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778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714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10028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6389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5399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5323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1356
소방관들의 처우, 그들이 마주한 현실 6 2018.03.14 성채영 11309
소년법, 폐지 vs 개정 file 2017.10.31 전세연 11423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3889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1828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126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9661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8699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6345
소년 범죄 양형 세졌다...법원, 학교폭력 일삼은 여중생 3명에 징역형 file 2023.10.01 이서진 5315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5137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0686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0278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6160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898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5638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0316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1194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6244
세월호 참사 10년...노란 물결에 동참한 해남고 학생들 file 2024.04.28 유지아 1968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9389
세월호 인양, 현재 상황과 의혹들 1 file 2017.03.24 민병찬 11233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2852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9756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851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9108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2018.04.23 노영석 14015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571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9460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0120
세상에 사랑을 퍼뜨릴 홀씨 서포터즈, 그 발대식 현장으로! 2 file 2015.02.23 김다윤 31593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969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5761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4142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9937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9391
세계여성 공동행진, "여성도 사람이다!" 4 file 2017.01.25 김혜빈 15740
세계는 미투를 외친다 file 2019.09.30 김사랑 95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