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자수첩] 유치 결정까지 100일...부산 엑스포는 유치될 수 있을까

by 김휘진대학생기자 posted Aug 22, 2023 Views 52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qntksdprtmvh.png

[이미지 제공=2030 부산세계박람회 웹사이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과 관련하여 100일 남은 시점에서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정치권, 민간기업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를 포함한 대통령실,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부산시 등은 이달 말 부터 국제박람회기구가 있는 파리현지에 '파리 특별팀'까지 꾸리며 투표가 이루어지는 떄까지 각 국 대표들을 중심으로 하여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이탈리아의 '로마' 또한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이기에 최근 실패사례로 언론에 불거졌던 새만금 잼버리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하여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여론 또한 존재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잼버리 사태로 인하여 부산 엑스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에 대하여 세간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는 1993년도에 개최된 대전엑스포와 2012년에 개최된 여수엑스포의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정부와 부산광역시가 유치에 도전할 부산엑스포는 등록박람회이다. 등록박람회는 제한이 비교적 많은 인정박람회와는 달리 규모와 주제에 제한이 없기에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지구촌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가치 있는 축제이다.


그만큼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경제적 기대효과가 상당하다고 보여진다. 여수 엑스포의 경제효과는 18억이었으며, 부산엑스포가 유치에 성공할 시 기대가치는 61조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첫 국내에서 개최되는 '등록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촉진활동 또한 이루어졌다. 배우 이정재를 비롯하여 일명 'X4' 라는 자체 그룹을 기획하여 K-컬쳐와 K-콘텐츠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나서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교섭활동에 나섰다. 특히 삼성의 경우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홍보관을 통하여 자사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부산엑스포의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중 지속가능성의 전시존을 활용하여 부산엑스포의 키워드인 '기후,환경'과 '기술'에 대하여 강조했다.


경제효과가 클 거라 예상이 되는 국제적 행사인만큼 현재 시점에서 또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유치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 국민들 또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대학생기자 김휘진]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406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35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6556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2355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9321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410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0435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7931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002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987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783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549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4938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8774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294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362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9577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743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5336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929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994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152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182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3025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058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0306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108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1324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2429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559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498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0437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819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2832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5488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5199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4695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564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118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973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75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489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5333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1061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146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637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754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689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92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722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6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