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by 8기양나겸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7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양나겸 기자]


2018612, 싱가포르에서 북한정권 수립 이후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국과 북한이 적대 관계에 있었던 만큼 북미정상회담은 개최 가능성이 논의될 때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수 진영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은 북미 관계 개선의 첫걸음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담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일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발언하며 북한과 미국,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종전 선언, 북한의 비핵화 등이 거론되며 평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제 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방문하였고, 북한과 미국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아직 정확한 날짜나 장소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북 이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열기로 김정은과 의견 모았다라고 발표하였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또한 조만간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과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현재 뉴욕, 워싱턴, 평양, 서울, 판문점 등이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곧 성사될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나라는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 선언, 그리고 북미 간의 외교적 관계 개선 등을 중점으로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담은 개최 시기에 따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결과와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국, 북한, 미국의 외교 관계 안정과 개선을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양나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88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83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1318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2334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9292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367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0417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7899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961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9954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739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482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4911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871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224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329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9559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714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5088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7890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961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127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153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2910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007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0267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076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1297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2395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527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467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0408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775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2806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5442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5178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4615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525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072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9948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27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442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5294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1015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115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598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722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653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884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8688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6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