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권자유 너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by 23기손서연기자 posted Oct 28, 2023 Views 38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31017_000425040_0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손서연기자]


최근 비영리단체인 '동물권자유 너와'가 공식적으로 구조한 동물들의 수가 약 100마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공익법인으로 지정된 기부단체로서 유기견, 유기묘들을 구조하는데 힘쓰고 있다. '동물권자유 너와'는 동물들의 일반적인 착취와 불필요한 고통과 희생을 일삼는 인간의 차별함을 벗어나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확보하고 균형을 맞추는 조화로운 공존사회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동물권자유 너와'는 단순히 경기권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구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외까지 돌아다니며 이동 봉사자 등을 구하는 등 전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시간 구조 현황을 인스타그램이나 웹사이트등 소셜 미디어에 즉시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한편, '동물권자유 너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경제적 지원'이다.


전국의 많은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매달 나가는 월세나 관리비 등 총 몇 백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계속해서 내는 것은 상당히 힘든 것으로 보인다. 월세 뿐만 아니라 구조한 동물들의 각종 치료비, 사료비, 생필품등을 모두 합하면 후원비는 턱없이 모자란다고 이 단체 관계자는 밝혔다.


KakaoTalk_20231017_000425040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손서연기자]


'동물권자유 너와'가 이때까지 구조한 많은 유기견, 유기묘들이 살고있는 곳의 내부의 모습이다. 약 20~30마리 정도의 유기견, 유기묘들이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매일 봉사자들이 와서 내부를 청소해도 금방 더러워진다고 한다. 


내부를 자세히 보면 기본적인 화장실, 캣타워 같은 물품 구비도 잘 정리되어 있는 한편, 사료 또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어 여러 종류가 구비되어 있다.


한 봉사자는 "비록 4시간 동안 청소하고 아이들을 돌보고 하는 건 꽤 힘든 일이지만, 그만큼 나로 인해 이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3기 손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76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75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0482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206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590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750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059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1765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4998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7161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4936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4996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6572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 file 2018.02.07 김진 10555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 file 2018.02.07 김진 10069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461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969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6096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675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8536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772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4080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750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680
2살 아들 살해한 20대 父...늘어가는 아동학대 1 file 2017.02.24 조유림 14961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16 file 2017.02.14 안옥주 16280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8190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4270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9945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559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9949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2252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1691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304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7328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0766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425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376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572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9847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14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2950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572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784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0989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7301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712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3152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466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9951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0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