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by 2기박성은기자 posted May 05, 2015 Views 295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42-88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74, 강북청소년수련관 (수유동, 난나강북청소년수련관)

 서울시 강북구의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날 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북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늘해랑' 학생 16명과 봉사 기획단 '청소년 만세' 학생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였다.



1430831204662.jpeg


 강북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운영 위원회 '늘해랑' 은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딱지치기, 공기놀이, 스티커 타투, 불량식품 뽑기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1430831156309.jpeg

크기변환_1430831147925.jpeg


청소년 봉사 기획단 '청소년 만세' 는 '장애인식 개선 캠패인'과 '세계 문화' 를 주제로 각각 3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장애 인식 개선'의 부스로는 시각장애인 체험, 청각장애인 체험, 지체장애인 체험이 운영되었다. '세계 문화' 부스에서는 세계문화관련 스피드 퀴즈, 국기 팔찌 만들기, 전통 의상 인형 만들기가 운영되었다. 그 외에는 풍선아트, 문고리 만들기, 성격검사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10개의 부스 중 8개 이상을 참여하면 강북 청소년 수련관의 '휴카페'를 하루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부스 외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수영장, 인공 암벽장이 무료로 운영되었다.


이날 방문객은 약 1000명 이었다. 행사를 진행한 청소년 봉사기획단 학생들은 첫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놀랐다는 후문이다. 학생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 피곤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뿌듯했다.","힘들었지만 보람찬 하루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 운영 위원회 '늘해랑'과 봉사기획단 '청소년 만세'는 오는 16일, 23일 강북 청소년 수련관, 30일 북서울 꿈의숲에서 시립 청소년 주말활동진흥센터 주관 '놀토엑스포' 에 참여한다. 오늘과 같은 부스로 운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박성은 기자]

happy_0917@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김민주기자 2015.05.07 00:02
    어린이날은 노는 날이라고 기뻐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게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행사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2기이수연기자 2015.05.10 13:28
    어린이 날에 매일 받기만 하던 어린이들이 직접 행사를 운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자의적인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직접 사진도 찍고 취재한 것이 인상 깊은 기사 였어요!
  • ?
    3기정연경기자 2016.02.12 18:55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제 막 어린이 시절을 지난 청소년들이 개최한 행사여서 좀 더 어린이들을 이해하면서 이루어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취재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48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46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7517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729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1 2018.01.22 서호연 10684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0321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951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887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818
위험에 처한 아이들 2 file 2016.05.23 김도윤 13487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7214
위협받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file 2021.09.03 이가빈 6725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10546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10799
유권자들 마음 끄는 '가족 마케팅' file 2016.05.22 박소윤 15758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권자유 너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23.10.28 손서연 3825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1335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1875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2140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1341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3606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1924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2 file 2018.05.11 구희운 11526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292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9777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703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7395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930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777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0735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352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904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791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7186
은여울 역사동아리, 서대문형무소에 가다 1 file 2015.05.24 이세령 28731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8614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9749
응원하는 구단이 이기면 이자 오른다...'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눈길 file 2023.04.11 정해빈 4605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559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533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748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file 2018.02.22 홍수빈 10793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2524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 file 2018.04.20 홍민기 10580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056
이 ‘데자뷰’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5 file 2016.09.16 조민성 14330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594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0655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0489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4 file 2017.02.17 화지원 14974
이란, 이라크 이르빌 향해 미사일 공격 file 2022.03.16 권강준 6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