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y 14기김서연기자 posted Mar 09, 2020 Views 112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즈음 중국에서 비롯된 새로운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이 외출을 자제하고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평상시에는 사람들과 차량이 많이 다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555555555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서연기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완치한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는 없다. 그런데도 그들이 완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에서는 감염자들에게 서포티브 케어 즉 대증요법을 이용한다. 사전적 정의를 보면 어떤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있어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직접적 치료법과는 달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법을 말한다고 한다. 이 치료법의 예를 들자면 환자가 열이 나면 해열제를 투여하거나 수액을 사용하고,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인공호흡기 등을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에이즈 치료제는 이러한 대증요법에 포함된 것일까?


아니다. 에이즈 치료제는 실제 메르스와 사스 때도 이용되었었는데, 이러한 치료 방법은 대증요법과 다른 방식의 치료다. 바로 경험에서 나온 치료 방법이라는 것이다. 효과가 있으면 그 치료 방법을 여러 환자분들에게 적용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에이즈 치료제는 대증요법처럼 정해진 방법이 아닌 경험에서 찾는 방법이다. 메르스나 사스, 지금의 코로나19 치료에 에이즈 치료제를 이용하는 이유는 따로 정해진 것이 아닌, 에이즈 치료제가 다른 치료에 효과적이었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효과를 본 치료법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효과를 보여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였고, 지금도 많은 과학자와 의사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태생과 돌연변이, 치료법을 위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김서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35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306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6005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3646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1564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2921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2474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912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635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15635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0023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874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2701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2288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4487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1131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1297
전 세계가 패닉!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file 2020.03.02 차예원 12913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4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