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by 이동우회장 posted Jul 27, 2014 Views 523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BC%E~1.JPG

▲ (출처) EBS 다큐프라임 욕해도될까요? 中 




“애들다 욕해요. 안하는애 없을껄요?”


“욕이 안좋은건지 알면서도, 다하니까 또 하게되고...”






 요즘 학생들을 보면 길거리에서도 서슴치 않고 욕을 하고 심지어는 어른들 앞에서도 말을 가리지 않는 학생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청소년의 언어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에 욕설이나 비속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은 4%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고등학생 한 명이 학교에서 4시간동안 평균 385번의 욕을 한다고 한다.



 수치가 말해주듯 많은 학생들이 욕설을 하고있고 습관화 되어있다. 청소년의 언어문제에서 가장 대두가 되는것을 욕설에 관한 문제이다. 지금에 와서 청소년에 욕설이 대두되는 이유는 전보다 더 저연령화됬고 더 평준화 되었기 때문이다. 대중매체의 확산은 어린아이도 욕을 하게 만들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청소년의 언어문제를 대중매체에 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럼 어떤식으로 청소년의 언어를 순화 할 수 있을까?




 ■ 욕의 정확한 뜻을 알게하자



 욕설의 개성방안으로 진주대 도덕교육과 이경원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사용하는 욕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줘야 한다”고 답했다. 많은 학생들은 욕의 뜻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정확한 뜻을 알려주면 욕의 빈도가 줄어들 것 이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욕의 대부분은 성적이고 저급한 표현들이 많다. 정확한 뜻을 알면 수치심 때문이라도 욕의 빈도가 줄 수 있을 것이다.




 ■  전국민적인 캠페인 절실


 욕설의 개선방안으로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최태산 교수는 “청소년언어문제는 국가적 문제이고 또한 어른들의 잘못도 부정하지 못하므로, 국가적인 언어순환 켐페인등으로 전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극복 할 수 있다”말하였고, 언어문화교육개발원 김수연 부장은 “바른 언어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 학교 등이 함께 동참하는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모두가 언어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주장을 밝혔다.

 전국민이 청소년언어문제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극복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면 청소년의 생각도 바꿀 수 있을 것 이다.




 위의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은 청소년의 인식의 변화이다. 스스로 변화한다면 좋겠지만 스스로 바뀌지않는다면 주변에서 도와줘야하고 구체적방안을 밝히고 있다.





 많은 해결 방안이 있겠지만, 학생들 스스로에 노력이 가장 기본적인 밑바탕이 아닐까싶다.






[니코틴탑=이동우 학생기자]


buglabi02@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318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268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5970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685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364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552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778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420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563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394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176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414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203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702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084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596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113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971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697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374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379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705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544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343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8090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544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091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759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081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71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845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142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403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017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1014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712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347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640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341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617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226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92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814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775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225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69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254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27069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1258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5045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8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