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by 11기고유진기자 posted Jul 26, 2018 Views 91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제주도에 난민이 몰린 사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갑자기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이 500명가량 몰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재 제주도에는 1000명가량의 난민들이 국내에 들어와 입국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180717_11385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유진기자]


난민 수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바로 '무사증 제도' 때문이다. '무사증 제도'란 특정한 나라의 외국인에 한해 비자 없이도 입국을 허용한 제도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비자 없이도 30일간 국내에 머물 수 있게 되어 있다. 지난 4월 법무부는 예멘을 제주도 무사증 입국 불허 국가로 지정했다.


이후 난민을 받아들이자는 측과 받아들이지 말자 측의 갈등이 계속되어 6월 30일 오후 8시 광화문에서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찬성 측은 '난민에게 인도적 지원을 아끼면 안 된다.'는 입장이고, 반대 측은 난민들로 인한 범죄 수 증가 및 다른 국가의 사례로 입장을 내놓았다. 난민들로 인한 범죄 사례는 밑의 사건보다 더 많다.

2015년 독일에서 무슬림으로 추정되는 남성 약 천명이 100명 가까이 되는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 난민 신청을 기다리던 소년의 흉기로 인한 스웨덴 여직원 살해 사건, 튀니지 출신 난민의 독일 베를린 트럭 테러 등이다.  


이후 6월 13일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을 요구하는 청원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한 달 동안 진행되었다. 현재 7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이 청원에 동의하였고, 역대 최다 인원이라고 하며, 현재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아직 부족한 대처로 인해 많은 제주 도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가능한 한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1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35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6800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0748
구별되고 분리되었던 공진초, 그리고 지금은? file 2017.09.25 김유진 9397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6830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526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6946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9860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10894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9767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335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1888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0398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0427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793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581
기싸움 중인 제주도와 도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2017.09.12 강승필 10369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 1 file 2017.09.12 김승만 10206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1163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0689
노동인권을 다룬 만화, '송곳'을 통해 알아보는 노동3권 1 file 2017.09.11 신동경 12540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3847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517
살충제 계란, 지금에서야 밝혀진 이유 1 file 2017.09.07 김연아 12048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3157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9951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1934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3049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0971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1808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그 안에 담겨 있는 새 정부의 메세지 file 2017.09.05 이지훈 10232
생리대, 과연 안전한가? 5 2017.09.04 박채리 11248
살충제 달걀 사건으로 알아보는 살충제 이야기 2 2017.09.04 최수혜 10760
우리 사회 이대로 안전한가? 1 file 2017.09.04 김하늘 9865
우리나라 먹거리의 잔혹사 첫 번째, 우지파동 3 2017.09.04 오동민 15790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504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013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여파로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처벌 강화 청원 2만명 넘어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3623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4253
광주로 오세요! 천만관객 달성 '택시운전사' 광주 5·18 현장 탐방 프로그램 열어.. 정치계 반응은? 2017.09.04 조영지 10009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66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7336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1998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1 file 2017.09.01 오수정 11842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1 file 2017.09.01 최나연 10271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9608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187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9955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1049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8.30 강명진 93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