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by 15기유시온기자 posted Apr 02, 2020 Views 81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4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4월 20일에는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학년별로 개학 후 이틀은 원격수업의 적응 기간으로 이틀 동안 학생들은 수업 콘텐츠와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3월 31일 최근 코로나19의 소규모 발생 현황이 지속해서 발생, 10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면 개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유시온기자]


온라인 개학의 최대 난관은 충분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 여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문제이다.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온라인 수업을 들을 기기가 부족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까지 기기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미숙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혼자 원격수업을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가정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맞벌이 부부, 조부모 가정에 대한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31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나면 코로나 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4월 말부터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유시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393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34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6420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file 2020.11.11 디지털이슈팀 8205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8524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4747
아파트 값과 전세값 앞으로는? 1 file 2020.11.05 박범수 8752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2618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1279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0159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962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933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8336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7390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7335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7093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935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927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144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430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992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392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985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150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960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4354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920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921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7324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917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794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784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658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7313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614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826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1429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988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41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840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9365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394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907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9516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561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801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791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062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317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665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