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by 4기장진향기자 posted May 23, 2017 Views 93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세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찬사를 보냈다. 긴 시기 동안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전국을 밝힌 촛불민심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멀고도 가까운 나라 미국에서 탄핵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져 왔던 러시아 스캔들이 그가 '러시아 내통 의혹 때문에 미치광이 코미를 해고했다'라고 발언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수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서 코미는 전 FBI 국장이며 해당 발언으로 말미암아 그가 형사 기소도 가능한 은폐 행위를 저질렀는지 특검의 '사법 방해'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IMG_2786.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진향기자]

[트럼프 탄핵이라는 글귀가 적혀진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IMG_2787.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진향기자]

[외계인 캐릭터가 "나를 너의 리더에게 대려가라"라고 말하고 있고 티셔츠 판매 사이트에는

'...Becuase comical. And because our leader would?be better off on another planet.'라고 써있다. 

'take me to your leader'라는 문구는 여러 노래의 제목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특검의 수사에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발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impeachtrump라는 sns 운동이 시작되었다. 페이스북의 참여도는 다소 미미한 상태이지만 트위터 사용자의 경우 큰 반응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은 38%로 최저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당인 공화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85%에서 75%로 추락했다. 의회 전문 매체 폴리 티코는 "여당 지지자들의 지지율이 85%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신호이며 80% 이하는 심각한 경고등이 켜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현재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조차 탄핵이 거론되고 있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백악관 측은 현재 탄핵의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하는 중이지만 백악관 법무팀은 탄핵 가능성에 대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전후로 아슬아슬한 외줄타 기를 하듯 위험한 발언을 서슴지 않던 그에게서 서서히 등돌리는 지지자들. 러시아 스캔들과 수사 방해에 대해 스스로 민주주의 나라, 국민이라고 자부하는 미국 국민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장진향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5.27 00:05
    국민들과 당 의원들에게 등 돌림 받는 대통령이라.. 벌써부터 탄핵이 거론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진실이 궁금하네요. 좋은 쪽으로 잦은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0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35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6759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0907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318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9048
무개념 팬들의 SNS 테러에 얼룩지는 축구계 1 file 2019.06.05 이준영 10339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1798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9756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985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0151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636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6626
꿈꾸는 광고, 드림 애즈 Dream Ads 2019.06.07 봉하연 10776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3506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1813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246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7421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3112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5422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1595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4917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919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409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11823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3506
전자파의 엄청난 영향 file 2019.06.25 오윤주 11729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0257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5663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1738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서 file 2019.07.02 송수진 11908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1020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11334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12800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4161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919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file 2019.07.15 신여진 11114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2829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7141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9471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1803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4167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6449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10042
아이들이 듣는 성차별 언어 1 file 2019.07.31 김현지 12423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835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7681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525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11525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6510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3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