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by 7기김정우기자 posted Jul 27, 2018 Views 105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게시판 50.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달 13일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난민 반대 청원이 7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에 내전 상태인 예멘에서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난민이 561명 왔고 이들 중 519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비용문제나 테러 위험성을 이유로 난민 수용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기에 예멘 난민들은 말레이시아로 대거 이동했다. 말레이시아 무비자 체류 기간인 90일 후 그들은 비자 없이 올 수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올해 들어온 난민은 561명으로 50명 미만이던 작년의 10배가 넘는다. 이러한 상승세를 막기 위해 법무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 입국 불허국가 및 체류지역 확대허가 국가지정'에 따라 예멘을 입국 불허국가에 포함시켰다. 


현재 예멘 난민들은 사비로 여관 등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돈이 떨어진 일부는 노숙을 하기도 한다. 제주도 출입국, 외국인청은 두 차례 설명회를 열어 도내 일손이 부족한 어업, 양식업 고용주와 난민 지원자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래는 난민 신청 후 6개월 이내 취직은 불가하지만 이번 난민 신청자들은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출입국관리법 제 20조에 따라 취업 활동 허가를 받았다.


난민 문제를 두고 여러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유럽 난민 상황을 봐라.', '이번 사태로 인해 진짜 인정받아야 할 난민이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아직 묵묵부답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인 난민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김정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연기자 2018.07.28 10:41
    유럽의 경우에는 난민을 받았다가 난민들이 집단성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사례가 있더군요 이런면에서는 난민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난민을 받는것은 문제가 많을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3
    제주도에서 예멘난민이 여성 4명을 추행하고 환각제까지 소지했던 기사를 몇주전에 접했습니다. 난민들을 수용하는 문제는 아직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 ?
    6기김서현기자A 2018.08.07 00:46
    사실 난민을 받는 그 자체로는 정말 좋은 의미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아직 난민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지지 않았는데 난민을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난민 문제가 많다 보니 국민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있고 아직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너무 이른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8기유태현기자 2018.08.30 18:26
    난민문제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기사 잘보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34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30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5957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662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7254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3516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 2017.11.30 신유진 10527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file 2017.12.04 전세연 10612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753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2 file 2017.12.07 김하늘 11434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2 2017.12.08 박지민 10076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1289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863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2583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0981
알아두자, 2017 연말정산 꿀팁 file 2017.12.18 배정은 12034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044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932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4949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6872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2004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434
더민주, 한국당, 국민, 바른 여의도 4당의 운명은? 1 file 2017.12.26 전보건 16074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1163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188
'다사다난'했던 2017년, 가장 '빛났던' 청와대 청원 게시판 2 2018.01.02 전세연 11118
계속되는 엔화 환율 하락… 이유는? file 2018.01.03 유진주 13127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2 file 2018.01.03 박환희 14198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0770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2 file 2018.01.03 정유정 11666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file 2018.01.05 김민하 11951
골든글러브, 끊임없는 인기투표 논란 file 2018.01.08 김나림 12765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923
대한민국도 흔들린다 -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 file 2018.01.08 고은경 10713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3123
'제2의 조두순'사건에 분노하는 국민들..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해야.. 6 file 2018.01.10 이정은 12331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965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file 2018.01.12 정성욱 9537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file 2018.01.12 정성욱 10798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1 file 2018.01.12 노영석 14780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1611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0568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0583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662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558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265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630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1 2018.01.22 서호연 10550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10604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320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외상분야 지원 확대 청원에 대한 태도 밝혀 file 2018.01.24 문세연 11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