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by 14기전아린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77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서 02-27 230927_000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전아린기자]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이 76 명을 돌파하게 되면서 정부가 지난 27 열린 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운데 최선의 대응 방안을 검토한 결과 말하며 입국 금지를 하지 않은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정부는  번째 이유로 ‘특별입국절차 실효적 작용을 들었다. 특별입국절차란, 후베이성 방문자와 거주자를 제외한 모든 중국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국 절차로, 별도 입국장에서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한다.  대변인은 “촘촘한 방역망을 가동하기 시작한 지난 4 이후 중국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는데,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봉쇄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 강조했다


또한, 청와대는 27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국인의 수가 11명에 불과하다는 것을 들어 "중국인 입국자들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내에 입국한 중국인의 수가 적다는 점을 들었다.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중국인보다 중국으로 출국하는 국민의 수가    많은 상황이라며 “전면 입국 금지를 하는 것은 자칫 우리 국민의 피해를 유발할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 후베이성 외의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정부의 조치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임을 마지막 근거로 제시했다


 대변인은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지 않는 것이 중국 눈치 보기라는 각의 주장은 유감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청와대는 "방역의 실효적 측면과 국민의 이익을 냉정하게 고려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말을 마쳤다. 


하지만, 이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많아 중국인 입국을 전면으로 금지하지 않는 한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4기 전아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870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82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1239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735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731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718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702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8691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8672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670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639
선화예고를 불안에 떨게 한 의문의 남자의 '성폭행 예고장'......결국 3일 오후 체포되다. 6 file 2017.02.06 박환희 18638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631
9시등교, 실제 시행해보니......, 2014.09.24 구혜진 18606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606
영하 8도... 2016년 마지막 수요 시위 15 file 2017.01.11 유나영 18598
교과교실제, 누구를 위한 교과교실인가 4 file 2016.05.25 김관영 18567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8558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8552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548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18517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8489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8487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481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8479
아침밥 있는 등굣길 2014.09.24 최희선 18467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452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8449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449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441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7시간' 동안의 행적 25 file 2017.01.11 주건 18434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416
9시등교 학생들에게 과연 좋을까? 2014.09.21 이세현 18411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8394
삼성 갤럭시 노트 7 발화 원인의 진실 수면 위로 떠오르다!! 2 file 2017.01.23 양민석 18390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372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372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18322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277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258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258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257
9시등교,가시박힌 시선으로만 봐야하는 것인가.. 1 2014.09.24 안유진 1824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8229
승리의 촛불, 광장을 메우다 20차 촛불집회 4 file 2017.03.23 박소윤 18220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8216
더이상 한반도는 안전하지 않다, 계속되는 여진, 지진대피요령은? 3 file 2016.10.30 김영현 18209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201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93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8169
[사설] '돌아보는 대한민국 4년'_'작성자가 자리를 비웠습니다' 7 file 2017.01.23 이주형 181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