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by 22기정현정기자 posted Jun 29, 2023 Views 78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6월 1일 실시된 6월 1학년 국어모의고사에서12번 문제가 전부 정답 처리됐다. 평가원에 따르면 12번 문제의 오류가 발생하여 전부 정답처리 되었다고 한다.

IMG_035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정현정기자]

12번문제는 보조사와 의존명사로 함께 쓰이는 단어의 구분능력을 위해 출제되었으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12번 문항 1번 선택지 a에 쓰인 [만큼 은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로 쓰인 용례에 해당함. 따라서, 12번 문항의 정답을 모두 정답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이에 따른 학생들은 의견은 엇갈렸다.

IMG_0353.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정현정기자]

대구의 한 고등학생은 "모의고사 12번 문제를 풀때 어려워서 시간을 많이 썼는데 시간이 아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역시 사람은 사람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문제오류는 2020년에도 2021년에도 각각 수학 영어에서 문제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1학년 2학년 3학년 모두 진행하였으며 1학년과 2학년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3학년 같은 경우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을 대비하여 출제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2기 정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85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80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1049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525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498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467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448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0446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433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39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0352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351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0296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282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0276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258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234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0229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0204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163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0119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087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0077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009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20003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002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998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989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97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947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945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931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897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855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824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802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749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19742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736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735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724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703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692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666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656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652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591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588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585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568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5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