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by 14기이수연기자 posted Feb 24, 2020 Views 122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TKWL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이수연기자]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2019년 12월 12일 최초 보고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은 감염자를 보이며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있다. 과연 이런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까? 질병 관리 본부에서 운영하는 코로나바이러스-19 사이트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먼저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지금까지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것은 6가지로 알려져 있다. 이 중 2종은 각각 MERS와 SARS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고 나머지 4가지는 감기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계 보건 기구에서 "COVID-19"라고 공동 명칭을 정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고 따로 이름을 정하였다. 


 이런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는 침방울, 콧물, 가래 등에 의한 접촉으로 이루어지고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다른 사람의 호흡기나 눈의 점막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되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 특히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감염력이 높고 초기 증상이 가벼워 치료를 미루다 폐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2월 2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10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고 완치된 환자는 16명, 사망자는 1명,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860명이 있다. 그중 대구에서는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다수의 확진자들이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우리 주변 나라에는 중국 74,576명 중 사망자 2,118명, 홍콩 65명 중 사망자 2명, 대만 24명 중 사망자 1명, 일본 86명 중 사망자 2명, 그리고 일본의 크루즈에는 621명 중 사망자 2명이 나왔다.


 그렇다면 이런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명확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는 간단하지만 작은 세 가지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첫 번째는 비누를 이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이다. 손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외출 시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다녀오게 되면 무조건 비누에 손을 씻어야 한다. 두 번째는 마스크 착용하기이다. 마스크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고, 착용 시 얼굴과 마스크 사이 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착용 후에는 마스크를 만지면 안 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다. 이런 간단한 실천이 우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전염성이 큰 바이러스로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오보나 가짜 뉴스가 아닌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알려주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알고 예방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이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3기이채희기자 2020.02.25 23:56
    코로나 19가 심각한 건 알았지만, 코로나 19가 어떤 바이러스이고, 어떤 경로로 감염되는지는 잘 몰랐는데, 알 수 있게 되었네요!
  • ?
    14기조윤혜기자 2020.03.21 12:46

    코로나 사태가 매우 심각하지만 현재 그나마 대한민국 확진자 수가 한풀 꺾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내어 이 사태를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1 17:31
    지금 현장에서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밥도 제대로 못 드시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사태가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네요.
  • ?
    14기정다현기자 2020.03.22 23:40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462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341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6460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773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759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752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752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20712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20695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686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613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600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20593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0534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508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507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505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499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0495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0439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20421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0370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0350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20332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270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2 file 2019.04.27 이승환 20249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0219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20215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202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0199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185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20180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20176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0167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155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20145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20043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20033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20018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0004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936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922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916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911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902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843
9시등교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2014.09.24 신윤주 19823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820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817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812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8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