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by 13기이선우기자 posted Nov 27, 2019 Views 131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단연코 '클라우드(Cloud)' 기술은 현재 IT 분야의 이목이 쏠리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 심지어 정부 기관들까지 모두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기술이란 과연 무엇이며, 클라우드 기술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Screen Shot 2019-11-22 at 1.58.09 PM.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이선우기자]


클라우드 기술은 흔히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도 불린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으로 가상화된 리소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칭하는 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러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상에 자료 혹은 프로그램을 저장해 놓는 서비스로, 사용자, 혹은 같은 단체 내의 타인이 그 자료들과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상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물론 여느 기술들처럼, 클라우드 기술이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기술의 단점은 바로 서버 환경과 자료의 물리적 접근성에 있다. 클라우드 기술은 서버 중심의 기술로, 서버의 통신환경에 따라 서비스의 연결 여부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인터넷 연결이 잘되지 않는 곳에서는 자료나 프로그램의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버 보안이 약할 시에는 클라우드 내의 중요 정보들이 유출될 수 있다는 큰 위험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료의 물리적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IT 업계의 관심을 끈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낮은 초기 투자 비용, 비용대비의 효율성, 간편한 유지와 사용 등에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장점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앙 서버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정보나 자료가 흩어져있는 기존의 시스템에 비해 관리자가 중앙 서버에 모인 자료를 관리하고 점검하기 좋다는 점이 있다. 그 외에도 IT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특징은 접근성이다. 클라우드 서버는 서버에 연결만 된다면 모든 사용자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물리적 자료를 보관하지 않고도 정보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다. 


IT 업계가 주목하는 클라우드(Cloud),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3기 이선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31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26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5972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1648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625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1550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546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530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521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516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1474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450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441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420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408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1347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1300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1258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226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203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1199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1132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08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1014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1008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1007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1003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0973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0944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0913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903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845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828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814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813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740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673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658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64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0634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634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605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593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592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575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567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563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544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515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476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4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