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by 4기황서영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94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일로 기획되었던 세월호 인양작업은 계속되는 기상악화에 인양이 취소되었다.



해수부는 22일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서 인양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 하였다.


세월호가 침몰해 있는 장소는 강한 조류로 인해 인양작업이 까다로운 곳이다.



해수부는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격차가 줄어들고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에 기상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가 될 거라 발표했다.



해수부가 목표했던 인양작업이 1년 가까이 미뤄진 셈이다.



지난해, 해양 크레인으로 인양작업을 시도하는 '플로팅 독' 방법을 실패한 후 인양 방법을

'탠덤 리프팅'으로 바꾸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상하이 셀비지의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아



성공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했다면 인양방법에 실패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감리업체의 부재도 문제가 되고 있다.




KakaoTalk_20170310_2116093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황서영 기자)


팽목항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흔적을 남긴다.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KakaoTalk_20170310_211607878.jpg


KakaoTalk_20170310_21160827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서영 기자)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진실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아프고 힘든 진실이라도 꼭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점이다.


탄핵은 진실을 알아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황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568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506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8223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file 2019.05.22 박문정 9484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9477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9471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947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도지사편 file 2018.07.12 정민승 9470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468
정치인의 길 file 2017.03.22 윤영민 9467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9461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9456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1 file 2018.07.25 하예원 9453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2 file 2018.05.04 박소윤 9450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450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445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file 2018.08.09 이수지 9445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445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9440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13 지윤솔 9439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9439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9435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431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9426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전 세계 고기류 인플레 file 2019.10.11 유승연 9425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2 file 2018.05.23 배민정 9424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9423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9423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9416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408
구별되고 분리되었던 공진초, 그리고 지금은? file 2017.09.25 김유진 9404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9403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9402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2017.03.21 황서영 9402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file 2018.08.17 송지윤 9395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9394
외감법 개정,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자유롭게 file 2017.05.25 홍은서 9394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390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file 2018.02.05 박우진 9389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388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386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9384
미국환율과 더불어 익히는우리 경제 속의 환율 2018.10.25 9기임은빈기자 9384
강제로 뺏어 간 자연을 다시 되돌려주는 일, 환경과 기후 변화 협약 file 2021.05.03 박연수 9383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9383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383
법무부, ‘벌금형 집행유예’ 활성화 추진..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file 2021.04.02 이승열 9381
'사회의 악' 여론 조작,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30 최예은 9381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 강조, "필요하면 특별조사팀 구축", n번방이란? file 2020.03.26 김서진 9376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9375
사법부, 잇따른 영장기각 file 2018.11.07 박상준 93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