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by 9기박정언기자 posted Dec 17, 2018 Views 85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png

[이미지 제공=통계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인구의 실업률은 3.1%에서 3.9%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8.0%에서 10.0%까지 상승했고 2019년부터는 고용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위축, 구조조정에 따른 신규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자료로 인해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특히 경제상황문제도 있지만 노동수요의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졸 고용률이 급속히 하락한 이유는 기술혁신으로 생산직과 사무직이 감소한 것이고, 대졸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전문, 준전문직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청년들은 교육제도의 특성에 따라 같은 교육을 받아 실력이 양성되기 때문에 중간수준의 실력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역량은 주요 33개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치지만 고용하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고용 문제의 원인을 한쪽으로만 편향된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방면의 문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박정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박상준기자 2018.12.16 15:47
    이명박근혜가 초토화시킨 경제, 문재인 대통령에 그 희망을 걸어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46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421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7198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행보 1 file 2017.03.24 윤희수 10384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10381
국민을 위한 공약제안 '대선공약 더불어 온라인 국민제안' file 2017.03.22 박천진 10379
세월호 희생자들 이제 보내드리자 2 file 2017.05.11 김지민 10370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file 2018.07.25 오명석 10369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0363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10347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0347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10345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0344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 file 2017.05.16 장인범 10343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2017.10.30 류영인 10332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332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0331
끈임 없이 존재하는 지역별, 세대별 투표 경향성에 대하여 file 2017.05.20 안준혁 1032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10326
과연 초콜릿은 달콤하기만 할까? 4 file 2017.10.30 임수연 10318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0317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0316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file 2018.07.24 최가영 10314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2018.07.25 김성백 10313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311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10309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0309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0308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1 file 2017.09.01 최나연 10307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10303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그 안에 담겨 있는 새 정부의 메세지 file 2017.09.05 이지훈 10295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0290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가져온 승리 file 2017.03.22 김예찬 10286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0284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0276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0274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273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0272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270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2 file 2018.02.21 신화정 10270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0263
같이 사는 세상, 층간 소음 file 2017.10.30 황현지 10260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10259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258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10256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0256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0255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10254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0253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2 2017.03.26 민병찬 10251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 1 file 2017.09.12 김승만 102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