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by 5기김하늘기자 posted Dec 07, 2017 Views 113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와~ 벌써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빨리 발의된 법안에 놀라서 하는 말이다.

 

지난 4월 1일 방영된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에서는 국회의원 5분과 국민의원 200분을 모셔놓고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국민의 많은 목소리가 전해졌다. 그리고 ‘국민내각’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최근 실제로 국회에 발의되었다고 한다.

 

CROP_20171202_1505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하늘기자]

 

11월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국민내각’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고자 국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주민 의원은 임산부 주차구역에 관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차구역과 함께 사용할지 아니면 새로 신설할지에 대한 고민 끝에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을 새로 신설하는 방향으로 발의했다고 했다. 이정미 대표는 손님이 아르바이트의 인권 무시할 시 처벌하는 ‘알바 인권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가 ‘알바 인권법’ 이해를 돕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용주 의원은 국회의원의 4선을 방지하여 정치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4선 방지법’을 발의 준비를 마쳤다. 김현아 의원은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 확충, 보증금이 없을 경우 신용보증서로 대체 가능한 내용의 ‘청년 주거 안정 지원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신환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피해아동의 보호와 처벌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방송 후인 12/1(금) 오후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번에 국회의원들은 직접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들이 필요한 것을 알아내 법을 발의하였다. 앞으로도 국회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회가 국민의 필요를 알고 법을 만들어 낸다면 좀 더 성숙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하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유동민기자 2017.12.18 20:25
    가장 우리에게 친근한 무한도전이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민의회를 만들어 입법청원을 해 많은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중매체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기사로 써보는 것도 어떨까? 조언드립니다~^^
  • ?
    5기정다윤기자 2018.01.26 16:57
    주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즐겁게 시청하는 프로입니다. 물론 언급된 방송도 보았고요.
    나랏일을 하시는 분들이 국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선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화 된 것은 바람직한 일인듯 싶네요.
    방송에서 언급되었던 많은 법률안들이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14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09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4189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3523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6641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144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122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397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197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4348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1053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8989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8976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5806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4534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959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76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647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102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118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382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4149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874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301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872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575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245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459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44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371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363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68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307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725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570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6147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828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507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170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446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404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3077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983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90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684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66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2239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9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