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by 14기김도연기자 posted Mar 18, 2020 Views 74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사태가 퍼지고 나서 시민들은 불안을 떨며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줄을 서 있다가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불안을 떨지만 어쩔 수 없이 줄을 서 기다린다. 그러다 정부가 2020년 3월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0년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 구입하지 못한 경우 끝자리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덕분에 시민들은 부담과 걱정 없이 가서 구입할 수 있다. 약국과 우체국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스크 구입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학생증, 여권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10세 이하와 80세 이상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5부제의 효과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주었다. 한 시민은 "줄을 길게 서지 않아서 좋고,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수량을 정해두어서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진짜기사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 대란을 이어 소독용 에탄올 대란도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도 소독용 에탄올을 구하기 어렵다. 결국 약국에서는 문 앞에다가 붙여두었다. 보통 소독용 에탄올은 수술 부위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손 및 피부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의료도구의 소독도 가능하다.

요즘엔 가정에서 소독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시민들은 소독용 에탄올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집 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이 올랐다.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을 사는 한 시민은 "이왕 마스크를 사러 나올 때 소독용 에탄올을 사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고 배송기간도 있기 때문에 더 늦어질 거라고 시민들은 판단했다.


진짜기사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를 사러 나갈 때를 제외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 전 주요 포털사이트나 마스크 앱을 통해서 판매하는 약국과 마스크 수량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김도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20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15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4830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7308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7313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7314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315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7315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7316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327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7335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337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339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344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7350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350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366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369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7370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372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376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378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7379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380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380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7397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405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406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409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419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7426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427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문제는 여전히 file 2021.04.02 김민주 7429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439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443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446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457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463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465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7477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7477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479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483
선거 7번 출마, 허경영…. 서울시장 선거 3위 기록 file 2021.04.12 김민석 7484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489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7489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495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497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497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500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5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