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by 6기김나연기자 posted Sep 06, 2017 Views 119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천생리대.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나연기자]

요즘 여성들이 생리대에 대한 논란으로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천 생리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일회용 생리대는 간단하게 쓰고 버릴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생리대 안쪽에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생리혈과 화학성분이 만나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일반 일회용 생리대의 흡수 커버는 폴리에틸렌 등의 성분으로 만들어져 오래 사용하면 가렵거나 짓무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그에 비해 천 생리대는 대부분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서 몸에도 안전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그리고 민감한 부분에 화학 제품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줄 수도 있다.

일부의 경우 천 생리대를 사용하며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질환이나 생리통이 줄어들기도 한다.

천 생리대의 모양은 일반 생리대와 같고 날개와 스냅이 달려있어 속옷에 고정할 수 있고, 겉감은 방수천으로 만들어져 있어 생리혈이 새지 않도록 만들어져있다.

천 생리대에 대해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에게 의견을 들어보았다.


Q: 천 생리대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A: 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질염을 앓고 난 후부터 천 생리대를 사용했습니다.


Q:천 생리대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A:천 생리대를 쓰고 나면 가져가서 빨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쓰기 전보다는 생리통도 완화되었고, 생리할 때 나는 악취도 많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제가 거의 두 달에 한 번꼴로 꼭 병원을 찾았었는데, 천 생리대를 쓰고 난 후부터는 병원에 갈 일이 줄어들었어요.


천 생리대는 일반 일회용 생리대와 달리 세탁을 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환경과 건강을 위해 천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채민기자 2017.09.10 13:33
    요즘 안전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회용 생리대보다 빨기 귀찮아도 천 생리대를 사용하는게 좋겠네요 ㅠㅠㅠ
  • ?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13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5기이성채기자 2017.09.10 22:19
    천 생리대 말고 생리컵은 어떤가요?
  • ?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12
    생리컵의 재질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게 밝혀지지않았고, 생리컵도 인체에 유해할수 있으니 천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몸에 좋을 것같아요
  • ?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12
    생리컵의 재질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게 밝혀지지않았고, 생리컵도 인체에 유해할수 있으니 천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이 몸에 좋을 것같아요
  • ?
    5기박유진기자 2017.09.10 22:20
    처음에는 한제품만 안쓰면 되겠지 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네요ㅠㅠㅠ
  • ?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13
    저도 처음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믿고 쓸 만한한게 없는 것같아요 ㅠㅠ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5
    요즘 생리대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서 더욱 독자의 흥미를 끌수있는 주제였던거같아요 !
  • ?
    6기김나연기자 2017.09.28 16:14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5
    요즘 생리대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서 더욱 독자의 흥미를 끌수있는 주제였던거같아요 !
  • ?
    6기김나연기자 2017.10.02 00:27
    부족한 기사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김나연기자 2017.10.02 00:28
    부족한 기사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8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417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7378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 file 2017.10.23 변서연 10811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0815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818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5.02 이선철 10826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0843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2 2018.05.21 권오현 10846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0848
'스몸비',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들 1 file 2018.10.04 신미솔 10849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10860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10885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0894
코피노, 이대로도 괜찮을까? 2018.10.24 석주은 10895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0896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10897
병봉급 인상, 병사들 어디에 쓸까? file 2018.03.27 윤보석 10904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906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0910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0918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925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0932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2 file 2018.02.26 임희선 10934
와하! 난민 신청 여성 이주민들의 오아시스 같은 공간 file 2019.09.23 최윤영 10938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0940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0946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0950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0957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0967
지진여파로 수능시험 11월 23일 일주일 연기 1 file 2017.11.22 김도연 10970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2 2018.04.16 성채영 10975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0977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0978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0980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0988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0990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0990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0991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994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99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1000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1001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1004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1004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file 2018.03.01 김은서 11005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집회 "몰카 범죄 피해자 여성일 때도 강력히 수사해야" 5 file 2018.07.09 노영석 11010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1010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1011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017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10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