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by 7기이예은기자 posted Apr 10, 2018 Views 149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월 7일 패류독소현황.jpg

[이미지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84월 9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가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이 31곳에서 33곳으로 확산되었다고 밝혔다.

 

마비조개독(PSP)(이하 마비성 패류독소)은 섭취할 시 입술·혀 등의 마비와 메스꺼움, 호흡곤란, 사망 등 결코 간단히 넘어갈 수 없는 식중독에 해당한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하여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창원 진동미더덕·불꽃낙화 축제가 미더덕축제 분야를 취소하여 축제를 부분개최하면서 어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이다. 축제에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한편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패류독소 발생현황을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패류독소정보)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발표된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다음과 같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 거제시 사등리 대곡리 연안 및 능포 지세포에 이르는 연안

- 창원시 진해구 명동 마산합포구 구복리 송도에 이르는 연안

- 고성군 외산리 내산리 당동에 이르는 연안

- 통영시 지도, 원문 및 수도 연안

-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신전리 연안

- 통영시 사량도 진촌 내지 수우도에 이르는 연안

- 남해군 장포 미조 연안

-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 율림리, 세포리 및 금봉리 연안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이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83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821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1132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8058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8061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8063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8068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068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8075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8078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8081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8081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8082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8083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087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095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8098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8100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8105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8108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8108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8109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8111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8124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8130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8132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136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8145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8145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8156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158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8161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8166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8185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820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8223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8224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225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8240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8243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8245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245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247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8248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824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250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8253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269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8277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277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2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