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by 8기권오현기자 posted May 21, 2018 Views 111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4월 27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북측에서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들은 수없이 많았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내부의 분열로 인해 착한 이미지로 도움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라는 의견과 반드시 이뤄져야 할 통일을 위한 첫 단계이다라는 의견 등 남북정상회담은 이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남북정상회담 중 3대 의제가 가장 핵심이었다.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이 3대 의제를 중점으로 양측은 4.27 판문점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1. 당국 간 협의 및 협력을 위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
2. 8.15 이산가족 상봉 문제 협의·해결
3. 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
4. 일체의 적대행위 금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
5.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어로 활동 보장
6. 올해 종전 선언 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7.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정권 교체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평화 통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화, 경제적으로는 경의선이 활성화되면 유라시아로 진출할 수 있고, 북에 매장된 석유를 확보하여 우리나라의 IT기술을 투입한다면 그 어느 나라보다 더 강한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논의할 남북고위급 회담, 금주 내 개최될 듯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러나 통일은 한 번의 결정만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심지어 섣부른 결정은 화를 부르기도 한다. 그러므로 양 국가는 서로를 아직까지는 견제하며 종전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앞으로 할 예정인 남북 적십자 회담, 고위급 회담, 장성급 군사 회담과 가장 중요한 북미정상회담을 유심히 지켜보고 우리나라는 신중한 태도로 명확한 결정을 해야 한다. 그를 위해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전 세계를 평화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권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681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54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8712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2590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9624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710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file 2018.03.02 백다연 10650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8164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309
Greta Thunberg, 스웨덴의 만 16세 소녀가 UN에 서게 된 까닭은? 1 file 2019.09.30 이채린 10250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7060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8933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5109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904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606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593
JSA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시작점으로 변화하나 2018.10.26 허이령 9787
J노믹스의 경제인은? file 2017.05.25 김찬 9957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6721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8193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258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한다..."사회문제 해결 동참"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334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452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3629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336
Marketing Taste Test - 블라인드 시음 1 file 2018.06.11 조찬미 10543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9393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1524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2688
OCN의 긴급 편성 변경,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1 file 2019.09.25 정은재 8874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20811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0675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7028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3101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5661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5400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5024
Snapmaker 2.0 , 킥스타터에서 3D프린터의 틀을 깨다 2019.05.30 박진서 11784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405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 file 2018.08.16 지윤솔 10173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4117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825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5585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1343
TOEIC 시험 중 들린 소음 file 2018.10.23 정예은 10385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842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9995
UN반기문의 대선출마선언 가능한가?? 7 2017.01.20 한한나 15918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7156
[4.7 서울시장 선거] '이분법정치의 패배'...네거티브는 먹히지 않았다 file 2021.04.09 김도원 9036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9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