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by 8기권오현기자 posted May 21, 2018 Views 108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4월 27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

북측에서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들은 수없이 많았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내부의 분열로 인해 착한 이미지로 도움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라는 의견과 반드시 이뤄져야 할 통일을 위한 첫 단계이다라는 의견 등 남북정상회담은 이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남북정상회담 중 3대 의제가 가장 핵심이었다.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이 3대 의제를 중점으로 양측은 4.27 판문점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1. 당국 간 협의 및 협력을 위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설치
2. 8.15 이산가족 상봉 문제 협의·해결
3. 경의선 철도 및 도로 연결
4. 일체의 적대행위 금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
5.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고 어로 활동 보장
6. 올해 종전 선언 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7.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정권 교체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평화 통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화, 경제적으로는 경의선이 활성화되면 유라시아로 진출할 수 있고, 북에 매장된 석유를 확보하여 우리나라의 IT기술을 투입한다면 그 어느 나라보다 더 강한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논의할 남북고위급 회담, 금주 내 개최될 듯

[이미지 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러나 통일은 한 번의 결정만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심지어 섣부른 결정은 화를 부르기도 한다. 그러므로 양 국가는 서로를 아직까지는 견제하며 종전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앞으로 할 예정인 남북 적십자 회담, 고위급 회담, 장성급 군사 회담과 가장 중요한 북미정상회담을 유심히 지켜보고 우리나라는 신중한 태도로 명확한 결정을 해야 한다. 그를 위해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전 세계를 평화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권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9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42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7457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829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5177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492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940
교육강국 한국의 후진국적 교육방식, 지금은 개혁이 필요할때! 1 file 2016.05.31 김지현 14942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 file 2016.06.05 박채운 16965
강남역 살인사건...남혐 vs 여혐으로 번진 추모의 행동 올바른 추모형식인가.. 2 file 2016.06.06 최다혜 15427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763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4300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614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055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240
도로를 내 집 창고처럼 file 2016.06.19 한종현 14761
발행된 5만원권, 다 어디로? 3 file 2016.06.19 황지원 1554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6970
나라를 지킨자들, 무심한 우리사회 2 file 2016.06.24 김은아 15678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6606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3450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171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592
위안부.. 지원금액 전액 삭감 과연 옳은 결정인가.. 2 file 2016.06.26 안성미 14771
옥시 사건, 돈만 바라보는 세계 5 file 2016.06.26 김예지 15210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7616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880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6793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671
속초에 불어온 ‘포켓몬고’ 열풍 3 file 2016.07.23 김민지 15793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844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8005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345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579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659
사드 반대했더니 불순세력, 사드배치 반대했더니 지역이기주의 file 2016.07.24 조민성 14851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210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495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638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574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159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3936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107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568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130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097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438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는 난민문제, 난민들의 휴식처는 어디에...? 1 file 2016.08.17 박가영 14601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662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686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39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