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by 4기이윤지기자 posted Jan 14, 2017 Views 23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6fe216a255e40e7ebd788ad41e0e20ba.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윤지기자]


최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인해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2016년 10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차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14일 12차 촛불집회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14일의 날짜로 광화문 광장에는 10만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향한 국민들의 열기는 추위를 잊게 할 만큼이나 뜨거웠다. 이러한 국민들의 참여는 서울뿐만 아니라 각각의 지역에서도 진행되어 오고 있다.


촛불집회에서 또 하나의 주목해야 할 점은 국민들의 소리다. 짧은 시간이지만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들은 본인의 생각을 밝히며 꾸준히 소리쳐 오고 있다. 몇몇의 자유발언은 SNS를 통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지금도 그 열기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 시간이 지날수록 촛불집회의 참여 연령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20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처음과 달리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아이들과 많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들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되었었다. 대표적으로 차인표, 김동완, 이준, 유아인 등이 촛불집회를 함께했고, 양희은, 이승환 등은 현장에서 노래를 통해 함께하기도 했다.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몇몇의 사람들은 SNS로 함께하는 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글을 올리거나 태그를 통하여 본인들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고, '1분 소등' 행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다. '1분 소등' 행사란 날짜를 정하여 오후 8시에 불을 꺼서 어둠을 통해 전하는 방법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저항의 1분 소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 속에서 촛불의 빛을 더 빛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윤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심규리기자 2017.01.14 22:38
    우와 촛불집회는 알고있었지만 1분소등은 처음알았네요! 촛불이 커져 언젠가 대한민국에도 밝은 사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 ?
    4기박미소기자 2017.01.14 23:37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 속에서 촛불의 빛은 더 빛날 것이다.'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너무 멋진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국에 정말 잘 어울리는 말인 것 같아요.. 이렇게 추운데도 계속해서 집회에 함께 하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이윤지 기자님. 너무 멋지세요! 수도권사람이라 집회를 잘 가지 못하지만, 저도 꼭 집회에 나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촛불이 켜지는데, 결국은 촛불 같은 희망이 찾아 오겠지요!
    좋은 기사 정말 잘 보고 갑니다. :D
  • ?
    4기최지민기자 2017.01.14 23:55
    광화문 시위에 가지 못했던 날 1분 소등에 참여하기 위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1분동안 불을 끄고 대통령 퇴진을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차를 타고 있는 분들은 저 시간에 경적을 같이 울리는 것으로 시위에 대한 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방식이 같았던 건가요? 여튼 추운 날씨에 민주주의를 외치려 광화문에 나갔던 이윤지 기자님, 그리고 많은 시위 참여자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대단합니다. 고맙습니다.
  • ?
    4기이나경기자 2017.01.15 16:13
    지방에 살아서 광화문 시위에 가지는 못했지만 1분소등에 동참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시위에 참가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서 우리 시국에 밝은 촛불처럼 밝은 나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
    4기김지수기자 2017.01.16 00:01
    저도 작년 촛불집회에 참여했었는데 티비에서만 보던 풍경을 눈으로 직접보고 몸소 추위속에서 촛불을 들고 견뎌 보니 와닿는게 많더라구요. 정말 깜깜한 밤이였는데 시민들이 모여서 켠 촛불이 정말 '어둠은 빛을 어길수 없다'라는 말과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다시금 그때 그 시간이 생각나게 해주는 기사였어요!
  • ?
    4기백혜원기자 2017.01.16 22:02
    마음까지 환히 밝혀주는 기사였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1분 소등에 동참해야겠습니다.
  • ?
    4기김단비기자 2017.01.16 22:25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의 1분 소등 행사도 뜻깊네요. 많은 이들의 노력이 마침내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원동력이 될 수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김혜진기자 2017.01.17 01:03
    광화문 촛불집회는 알고있었지만 1분소등은 처음 알게되었네요! 벌써 12차라니 불의에 맞서는 사람들이 대단한 한편 12차까지 와버린 우리나라의 현재가 안타깝기도 하네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진 만큼 더 살기좋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 수고하셨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정지용기자 2017.01.17 09:47
    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 ?
    4기유림기자 2017.01.17 14:53
    촛불집회, 꼭 한번 참여해보고싶은데 자꾸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못가고 있습니다. 뉴스를 통해 촛불집회를 보곤 하는데, 그 현장, 그 집회에서 마음을 모아 함성지르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좋은 기사와 정보를 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34
    다양한 방법으로 잘못된 정부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환한 촛불이 어둡고 짙은 어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추위에 불구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좋은 기사 감사해요~
  • ?
    5기정예진기자 2017.01.17 15:34
    다양한 방법으로 잘못된 정부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환한 촛불이 어둡고 짙은 어둠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ㅎㅎ 추위에 불구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구성모기자 2017.01.18 22:55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꼭 시간을 내서 참여를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진짜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큰 역사적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더 나은 사회에서 우리 그리고 모두가 꿈꿀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민준기자 2017.01.22 09:42
    장민수 기자의 기사를 통해선 촛불집회 속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 데
    이윤지 기자의 기사를 통해서 장민수 기자의 기사와 다른 촛불집회의 현방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SNS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실을 밝힐 촛불을 꺼지지 않을 것 입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김채원기자 2017.01.23 01:29
    지금의 이런 상황들이 하루 빨리 해결되어,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 11차 촛불집회 때 가려고 했으나, 독감에 걸려버리는 바람에 가지 못하였는데, 촛불 집회에 꼭 참여해서 우리나라의 올바른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싶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624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56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8760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8735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572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file 2021.03.10 신정수 7755
하버드 교수의 ‘위안부’ 비하 발언 file 2021.03.09 최연후 8274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2618
김치와 한복에 이어 BTS까지 지적한 중국 file 2021.03.05 박수영 8990
미얀마 학생들의 간절한 호소 2021.03.05 최연후 7746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493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311
2020년 의사 파업 그리고 현재 file 2021.03.03 이채령 7411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687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10212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7879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6944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6277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7110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916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7938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7205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907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7129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2829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043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8121
광주도 백신 이송 모의 훈련 진행.. file 2021.02.22 옥혜성 6796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1261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864
산업재해로 멍든 포스코, 포항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2021.02.18 서호영 6726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작, 경기지역화폐카드 사용 시 혜택 1 file 2021.02.17 김수태 8694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8366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517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9360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로 주목받는 '은' file 2021.02.10 이강찬 7539
코스피 변동성 증가,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file 2021.02.08 정지후 6854
산업부 삭제된 ‘北 원전 건설’ 문건 공개...원전게이트인가? file 2021.02.05 이승열 10188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475
제2의 신천지 사태? BTJ열방센터 확진자 속출 file 2021.01.28 오경언 9999
IT 기술의 발달과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 file 2021.01.27 류현우 9305
욕망과 자유 사이 '리얼돌'에 관하여... 2021.01.27 노혁진 7079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871
백신 안전성...결정의 기로에 놓인 프랑스 국민들 file 2021.01.26 정은주 7862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3259
2020년 팬데믹에 빠진 지구촌 7대 뉴스 file 2021.01.25 심승희 8583
“Return to MAX” 2021.01.22 이혁재 7851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9387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545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432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73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