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by 15기허예지기자 posted May 04, 2020 Views 80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확산이 심각하게 퍼지고 있다. 날이면 날마다 하루에 사망자가 천명 가량으로 나오고, 확진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 사태로 인해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다. 강대국인 미국만 보아도 미국의 마트의 생활용품은 텅텅 비어있다. 그렇다. 바로 사재기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사재기를 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세계에서는 우리나라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다. 원래 마트에 물건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정상인 게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흥미와 관심이 몰리게 만든 것이다. 자신의 나라는 마트마다 생필품이 다 떨어져서 사재기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바다 건너편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저리 생활품이 넘쳐나니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각각의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조그만 가게까지도 알차게 생필품이 진열되어 쉽게 구할 수 있다. 간혹가다 마트에서 사재기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눈에 띄게 사재기를 하는 것은 마스크 말고는 찾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마트에 있는 생필품이 아직도 반듯하게 진열되어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사람들이 생필품 사재기를 하거나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코로나19보다 더 나아가 코로나19 다음으로 올 기근을 대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마트의 사정은 여유롭다 못해 물건이 넘치고 있다.

 20200413_205705[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허예지기자]

 

 미국이 본사인 한 외국 생필품 사이트에 들어가면, 유독 눈에 띄는 글자가 있을 것이다. '품절', '임시 품절'. 그 글자로 인해 사람들은 의아하다는 눈빛을 가지기 마련이다. 미국이 본사인 미국은 당연하듯 받아들이겠지만, 사재기를 하지 않는 우리나라로서는 왜 품절인지 궁금증만 쌓여갈 뿐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는 이 사재기. 반면 하지 않는 우리나라. 과연 이 두 개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어느 쪽을 따라가야 할까


 코로나19로 인해 사재기를 하는 것도 좋다고 보지만, 더 나아가 코로나19 다음에 전 세계적으로 오게 될 기근을 준비하기 위해 물건이 많은 이 때에 사재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물건들이 있을 때가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사재기를 들어가기 전에 먼저 지혜롭게 사재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다음의 기근을 위해 사재기를 하는 것은 당신의 선택이지만, 어찌 되었건 확실한 사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의 흐름이 바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사재기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우려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허예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8기우선윤기자 2020.05.04 22:57
    비슷한 내용을 보았었는데 이 기사로 이렇게 보게 되니, 대한민국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든 시기인 만큼 국민들이 힘을 잘 보태서 코로나19를 빨리 종식시키고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763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719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0199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507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527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6080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7108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8102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078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806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8026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440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379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8244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489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099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879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877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540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473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6181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918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704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445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308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367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203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5213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958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418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727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943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601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202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726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857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703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583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576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450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461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358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887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802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876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913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863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8240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574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985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5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