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by 15기임지안기자 posted Jun 29, 2020 Views 70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도 모자라 남한을 향한 험한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이렇듯 악역을 자처하는 그녀의 모습에 대해 우리나라는 그녀가 북한 강경파로부터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과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기 위한 행위일 가능성 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정세균 국무총리는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에 대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러한 상황에 6.25를 일주일 앞두고 있자, 6월 25일에 다시 전쟁이 나는 게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대해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은 17일 북한이 추후 금강산 관광시설 폭파나 국지적 군사 도발이 있을 수 있지만,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개성과 금강산 두 곳을 군사기지화하고 요새화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남북관계가 긴장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정부와 미국이 강력한 대응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 처해있고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가능성이 불투명하며문재인 대통령도 주요 업적인 남북관계 경색으로 세 정상 모두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오히려 이런 위기가 대화의 기회일 수 있음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따라서, 6월 25일에 전쟁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국민들의 우려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만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고 하면북한이 원하던 북미 대화는 완전히 끊겨버릴 것이며북한의 공격에 대한 미국과 대한민국의 적합한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며북한이 무모하게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031fb66afc8f246e30e20d214d97703b.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임지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임지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81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76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0662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717
9시등교 새로운 시작 2014.09.24 김희란 18441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1867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0279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936
9시 등교제가 과연 좋은 영향만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2014.09.22 김아정 19424
9시 등교제,9시 '하원'제로.. 2014.09.20 최아연 25997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20446
9시 등교제, 이것이 진정 우리가 원했던 모습일까 2014.09.21 김나영 18414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18808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653
9시 등교는 학생 주체 교육제도의 첫 시작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2014.09.23 박민아 19586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389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314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1112
9시 등교, 폐지 아닌 개선 필요 2014.09.21 김민기 19129
9시 등교, 진정 조삼모사인가? 2014.09.21 임수현 18130
9시 등교, 주사위는 던져졌다. file 2014.09.21 최한솔 19117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625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1255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19376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4.09.21 김현진 18636
9시 등교, 앞으로 나아갈 길이 멀다. 2014.09.23 3001 18449
9시 등교, 새로운 제도를 대하는 학교의 방법 2014.09.25 최희수 19006
9시 등교,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2014.09.22 서유미 18732
9시 등교, 득일까 실일까 2014.09.22 손윤주 19202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762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810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5451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742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을 위한 정책인가? 2014.09.22 심현아 18602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0255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375
9시 등교, 갈등의 기로에 있지만 보안한다면 최고의 효과 2014.09.25 김신형 26020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1234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1052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741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7183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450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7057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848
77분간의 리얼리티 쇼, 트럼프와 언론의 끝없는 전쟁 2 file 2017.02.19 김윤혁 15958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083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669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7042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1911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 호국 보훈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1 file 2016.06.25 이예린 15624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96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