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by 3기이예린기자 posted Feb 17, 2016 Views 230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icsArt_02-17-03.38.56.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예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13국회의원 총선이 현재(2월 17일) 56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야간의 입장차로 국회에서 제대로된 선거구 획정안을 내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이 약 두 달 남은 이 시점까지도 지금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진짜' 예비후보자들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이란, 전체 유권자 인구를 조사하여 전체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로 나눈 후,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하여 선거구를 정하는 것이다. 선거구가 획정되면 예비후보들이 경선(당내 투표)을 통해 각 지역 단일후보를 선출한다. 각 정당에서 선출된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여 국회의원이 선출되는 것이다.


선거구 획정안 지연이 큰 문제점이 되는 이유는 아직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아 각 정당의 경선이 진행되지도 않았고, 국회의원 총선 날짜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인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아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기존에 국회의원으로 취임했었던 예비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선거에 불리하다. 유권자 이**씨(44)는 "선거구 획정이 늦춰질수록 애꿎은 신인 예비후보들만 피해보는 것 같다"며 "매 총선때마다 선거구 획정 지연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안 그럴줄 알았다"고 선거구 획정 지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는 18일 여야 지도부가 만나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그리고 선거구 획정안 및 선거법 개정안을 담판짓는다고 한다. 만약 23일에 열리는 본회의 때까지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선을 제때 치루지 못할 수도 있다. 인천신정중학교 2학년 학생 홍**(15)는 "한 나라의 국회의원을 뽑는데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여야가 빨리 합의점을 찾아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3기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7 19:32
    시간이 정말 얼마남지 않은것 같은데 빨리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에서 정말 내용을 잘 이해시켜주신 것 같아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7 23:48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제발제발 빨리 좀 합의되서 제대로 된 예비후보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ㅋㅋ큐ㅠㅠ
  • ?
    4기기자박하연 2016.02.17 20:55
    기사를 통해 선거구 획정에 대해 잘 써주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7 23:49
    처음에 이 기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막막했는데 뿌듯하군요!!1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
    3기 2016.02.18 10:38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여야의 모습이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소속 후보들과 신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기존 국회의원들보다 피해를 볼텐데 어서 하루빨리 결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9 15:52
    그니까요ㅠㅠㅠ 어제도 합의되지 않았대요.. 제발 빨리 합의되서 불이익 당하는 사람들이 없길..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8 12:05
    선거구가 획정되지도 않았는데 선거유세를 하던 예비후보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건 합법일까요? 만약 그게 합법이라면 신인 예비후보들이 불리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유세 기간이 동등하게 늘어나는거니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9 15:49

    그래도 확실히 자신의 출마하는 지역구를 모르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가 막상 다른 지역에 획정된다면 .....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3
    빨리 여야가 합의 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37
    생각보다 꽤 심각한 문제 같네요. 어서빨리 합의점을 찾아 신인 예비후보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55
    이런 부분 해결 잘해서 쓴소리 안먹게 해야 할텐데요
  • ?
    3기이민구정치부기자 2016.02.28 15:48
    몇 시간 전에 선거구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니 결과적으로는 참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과정도 깔끔한 국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15
    선거구 획정안이 합의가 됬으나 그 뒤에 문제가 걱정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15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104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4317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6101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169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192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274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632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364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384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142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667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099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985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909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72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22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7020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8001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512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679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982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709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367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5753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505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962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7881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25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845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581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842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5912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690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208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879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4991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588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50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847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323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575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6984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872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140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430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220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7138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768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313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157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