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by 14기김도연기자 posted Mar 18, 2020 Views 7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 사태가 퍼지고 나서 시민들은 불안을 떨며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줄을 서 있다가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불안을 떨지만 어쩔 수 없이 줄을 서 기다린다. 그러다 정부가 2020년 3월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0년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주중 구입하지 못한 경우 끝자리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덕분에 시민들은 부담과 걱정 없이 가서 구입할 수 있다. 약국과 우체국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스크 구입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미성년자는 학생증, 여권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장애인 경우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해야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이라면 건강보험증과 외국인등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또한 10세 이하와 80세 이상은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5부제의 효과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주었다. 한 시민은 "줄을 길게 서지 않아서 좋고,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수량을 정해두어서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진짜기사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 대란을 이어 소독용 에탄올 대란도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도 소독용 에탄올을 구하기 어렵다. 결국 약국에서는 문 앞에다가 붙여두었다. 보통 소독용 에탄올은 수술 부위나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손 및 피부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의료도구의 소독도 가능하다.

요즘엔 가정에서 소독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시민들은 소독용 에탄올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집 밖으로 나가기 무서워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가정에서 많이 쓰이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이 올랐다. 약국에서 소독용 에탄올을 사는 한 시민은 "이왕 마스크를 사러 나올 때 소독용 에탄올을 사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진다."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사면 배송비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고 배송기간도 있기 때문에 더 늦어질 거라고 시민들은 판단했다.


진짜기사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도연기자]


마스크를 사러 나갈 때를 제외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마스크를 사러 나가기 전 주요 포털사이트나 마스크 앱을 통해서 판매하는 약국과 마스크 수량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김도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410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35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6769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6120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0197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206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308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659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384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417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156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683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116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9004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948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74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150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7040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8024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530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697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7002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749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385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5769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534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17978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7902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27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855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601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17854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5947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700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8235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902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15010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60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531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870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336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596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17001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881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161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446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245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7166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788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321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157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