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by 수연 posted Sep 15, 2014 Views 217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11일, 하남에 위치한 기숙사 학교인 한OO고등학교에서는 9시 등교를 시작하였다.

8시10분 교실에 학생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기숙사학교라는 점에서 9시등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많았지만 학교에서는 9시등교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의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실시된 9시 등교 정책에 맞게 첫날 1교시에는 자는 학생들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막상 9시 등교를 실시하고 반대를 하던 학생들의 의견이 찬성을 바뀌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전히 9시등교 정책에 반대하는 교사와 학생들는 9시 등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12시20분원래는 급식을 먹는 시간이지만 아직 수업을 하고 있는 상태. 아이들과 선생님은 매일 밥을 먹고 있떤 시간에 이렇게 수업을 하니 집중이 안되고 배가 고프다 라며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남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는 늦게 시작하는점은 좋지만 끝나는 시간도 똑같이 늦어져 말로는 잠을 많이 잘 수 있기 위해 9시에 등교를 하지만 그저 눈속임이 아니냐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하루의 일과가 점점 뒤로 늦어지는 것이지 실상 잠을 많이 잘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기숙사를 사는 한 최모씨는 9시등교를 하기 전에는 점호에 나가는 것이 힘이들 정도로 피곤했지만 9시등교 이후에는 점호에 나가는것이 힘이 들지않고 개운한 기분으로 나갈 수 있다 답했다.


아직은 9시등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많은것 같다. 9시 등교에 대한 반대의견을 고려해서 시간을 조정해야 할 때가 와야 할것같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93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78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1300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131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9936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892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1466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904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858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408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431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7325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52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8089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0170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386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9583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1875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323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883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1054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388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819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444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2468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5179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9835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1535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892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617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786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825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182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477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274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446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146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5224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877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815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475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643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864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003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731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349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408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578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963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756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2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