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Apr 19, 2016 Views 165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교 청소년들은 대부분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반 강제로 학교에서 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것 일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저의 친구들은 야간자율학습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현재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으로 강제적인 자율학습이 금지되었으나 학교에서는 거의 반 간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캡처.PNG

▲서울 한성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교들은 학생들이 지원해서 한다고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은 성적이 오는다고 하는 그런 방식으로 학생들을 유혹해서 반강제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보면 학교의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만 보면 다른나라와 다르게 학교에 남아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있습니다.

자율학습이란 수동적으로써 학생이 자발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으로 뜻합니다.

과연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학습이 자율학습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이것은 학생의 인권을 치매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국가가 법을 제정하여서 반강제가 아닌 자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상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38
    저희는 야자가 의무인데, 그럴거면 왜 야간자율학습이라고 하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72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677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9808
‘포켓몬 고’ 따라 삼만리, 각종 부작용 속출 file 2017.02.08 박현규 16095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6097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6099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610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6120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6141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6141
대형마트 의무휴업, 누구를 위한 휴업일인가? 4 file 2016.05.22 이소연 16149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로 본 대한민국의 정치 file 2016.09.25 구성모 16164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스캔들? 4 file 2017.01.25 김민정 16166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공급과 공급의 탄력성 file 2018.08.27 김민우 16168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6180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6184
오프라인 쇼핑몰의 위기.. 사실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승 때문이 아니다? file 2019.05.31 김도현 16187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188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0 file 2017.02.16 안옥주 16194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6199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200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225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6239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6271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6282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6285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6288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308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308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319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331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358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363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376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378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6394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398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406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411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416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420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427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427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435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445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448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448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457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457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6495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5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