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by 3기고건기자 posted Mar 12, 2016 Views 169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82-050 경기 양주시 고덕로139번길 317 (경기 양주시 덕계동 267) (덕계동, 덕계역)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32일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총선의 투표율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회의사당.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고건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13일 대한민국 20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많은 후보들이 선거를 대비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투표율이 계속해서 낮아지는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이다.


과거 17대 총선까지는 16대 총선을 제외한 16번의 선거에서 60%를 넘는 투표율을 보였고,

14대 총선까지는 투표율이 70%를 넘었다. 이러한 반면 2008, 2012년 실시된 18, 19대 총선에서는 각각 41.6%, 54.2%가 나오는 등 점점 투표율이 저하되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덕계역 설문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고건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직접 양주시의 한 전철역 앞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무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20대 이상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본 결과 20대 총선 관심도 조사에서 60%정도의 인원(12)이 총선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고, 40%의 인원(8)은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는 등 지난 19대 총선 때와 비슷한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회사원 김00씨는 최근에 인터넷과 SNS에 익숙한 젊은층을 위해서 후보들이 이러한 매채를 통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젊은층의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다하며 이번 20대 총선의 투표율이 전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우리의 권리를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꼭 참여해야 한다.” 고 말을 덧붙였다.


실제로 2008년 총선 당시 30%를 밑돌았던 20대의 투표율은 2012년 총선 때 42%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아직 타 연령대에 비해 참여도가 가장 낮았다. 여야는 계속해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약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고, 이외에 많은 단체에서도 청년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투표참여를 계속해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고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19:58
    선거는 유권자들의 한표에 달린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생각해요! 투표율이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3.21 23:20
    아무래도 자신의 한표가 어떤 영향이 있겠냐는 식의 마인드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중한 선택을 하시고 함께 투표에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1:49

    20대 국회는 박근혜 정부의 임기를 약 2년 가량 남겨둔 이 시점에서 어느 당이 과반수의 의석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아직 통과되지 못한 경제활성화법안, 노동개혁법안 등을 처리 여부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은 상당히 중요한 선거라고 할 수 있겠죠! '내 한표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겠어' 라는 생각을 버리고 많은 분들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투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225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17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5020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9401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1 file 2019.11.15 이지현 11378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9596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2244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2546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9253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470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3174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9408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759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11676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0663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597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0425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1091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7802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9932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7962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2337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346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273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972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8506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7477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8437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551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0939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8589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8373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461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9665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8356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383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9364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0731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0710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8387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8841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892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0964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8576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819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8119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10230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9040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8902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9334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98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