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행하다

by 3기전지우기자 posted Nov 25, 2016 Views 156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temp_1480055973253.-1633228314.jpeg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11월 19일 토요일, 이 날은 제 4회 범국민행동 촛불집회가 열린 날입니다.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행사가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평화 시위로 약 300만 명이 참여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제 3차 촛불집회는 약 100만 명가량이 모였는데 이번 집회에 3배에 달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촛불집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거지는 문제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하는 시위입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한 여고생, 학부모, 예비교사, 현직교사 등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유발언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노래를 부르는 밴드, 현재 우리나라 상태를 알리는 뉴스까지 본무대에서 여러 가지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9시가 되자 촛불을 들고 국민들은 일제히 청와대로 행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9일 4차 집회는 단순히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서만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춘천, 제주도,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적으로 시민들은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 입장을 밝힐 때까지 매주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 앞에는 두 가지 갈림길이 있습니다. 청와대를 강제로 떠나느냐 혹은 잘못을 시인하며 자리를 떠나느냐가 될 것입니다. 11월 26일, 내일도 제 5차 촛불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과연 민중의 촛불은 바람에 꺼지고 말까요, 바람에도 활활 타오르게 될까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지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전지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552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538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8241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7131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880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26695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3402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9557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809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646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7071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3 2018.08.24 공동훈 11785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6223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869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768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9065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949
대구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신청사 건립, 대체 무엇일까? 1 file 2019.05.29 김민정 9292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균형 발전을 위해 제정 필요 file 2021.05.04 이승열 6715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1629
당진시장,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 1 2017.01.24 박근덕 16707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929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4360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6102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4238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 file 2017.02.12 윤익현 15674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2074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901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0830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2145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264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644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4179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1223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2018.01.15 서호연 11685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973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4121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10619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10094
다시 한번, 국민의 힘을 증명하다. file 2017.03.21 정영우 10873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999
다시 재현 된 우리 민족의 역사, 전주 3·13 만세운동 file 2015.03.25 김진아 30794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8399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8829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file 2018.02.28 신주희 11508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957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3513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4532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1205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671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03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