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by 5기김규리기자 posted Aug 27, 2017 Views 127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충남대정문.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규리기자]


학생·학부모의 실질적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취지로 내년 2018년부터 '국공립대학교 신입생 입학금 폐지'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더불어 수시모집 전형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학 입학금 단계적 폐지' 정책을 진행의 촉진을 위해서다.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위같이 결지했다. 최근 군산대학교의 입학금 폐지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가 4년제 최초로 입학금을 폐지했다. 이같이 국공립대학교의 입학금 폐지가 확정되자 사립대 입학금 폐지 여부에도 여론이 집중되고 있다. 사립대 학생 평균 입학금은 77만 3500원으로 전국 41개 국공립대 학생 5배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립 대학교 중 입학금 비율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대학교는 동국대학교(102만 4000원)로 약11.4%의 비율을 차지한다.


교육부는 다음 달 사립 대학교의 입학금 수입과 지출 현황을 조사하여 입학금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실비를 따져볼 계획이라며 사용의 공개를 통해 입학금 인하를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입학금이 폐지 결정된 대학은 서울대, 공주대, 충남대, 서울시립대, 충북대, 부산대, 한밭대, 부경대 외 33개의 학교다. 한편 원광대학교는 사립대 최초로 입학금 인하 결정을 하였고 충남도립대학교는 전문대 최초로 입학금을 폐지했다.


국공립대학교의 입학금 폐지 결정이 확산되면서 이에 따른 사립 대학교의 입학금 외 교육비 관련 제도에서 어떤 변화를 양성할지 주목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규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827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68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0241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1 file 2019.01.28 이유성 12315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9126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홍역 예방법 file 2019.01.28 김태은 10416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295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171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2080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920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148
UAE 홈 팬들의 물병 투척, 당당하지 못한 행동 file 2019.01.31 박상은 10012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842
순환되지 못하는 경제, 젠트리피케이션 2 2019.02.01 권오현 11154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2419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4924
실생활의 많은 부분 기여한 21세기의 기술, '나노기술' 1 2019.02.07 송지윤 18611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410
부르키나파소의 총리와 내각, 사임하다 1 file 2019.02.13 이솔 10458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4540
미세먼지의 주범, 질소산화물이 도대체 뭐길래 1 file 2019.02.18 임현애 17426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9554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1511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291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875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1985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2435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946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759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084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8175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2754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8973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5056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10585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0773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987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319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0751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1677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2048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1420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9052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699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9500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7595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9530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1774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369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1153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52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