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by 20기최윤아기자 posted Sep 14, 2021 Views 66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Photo_2021-09-01-16-48-31 002.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최윤아기자]


사상 최대 2만 2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확진자 수는 200만 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는 3만 3천 명을 넘어섰다. 더욱 급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최근(8월 5일부터 8월 말까지) 두테르테 대통령이 필리핀 지역 봉쇄령 및 통행금지를 발표했다. 강화된 봉쇄령에 따라 통금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외출이 허용되고 전 식당 내에서 식사 금지 및 만 18세 미만은 외출 금지이다. 그럼에도 코로나 감염자의 증가세는 더욱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봉쇄령으로 인해 경제활동 위축 및 교외활동 자제 등으로 많은 상가가 문을 닫고 있다.



KakaoTalk_Photo_2021-09-12-16-04-0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최윤아기자]


현재 필리핀인의 백신 접종률은 14.5%다필리핀의 백신 접종률이 과반수를 넘기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많은 전문가가 예측하고 있다과연 필리핀의 지역 봉쇄는 계속될 것인가필리핀 지역 봉쇄에 따른 경제활동의 위축은 어떻게 감내할 것인가많은 사람이 직업을 잃고 있고 일할 곳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코로나19 인해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빈곤층 아이들은 변형된 수업방식을 따라갈  없게 되었고 더욱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다필리핀 의료시설에 비해 확진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어떤 질병의 환자가 바로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기가 어려운  현실이다필리핀에 거주 중인 많은 한국 교민들도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실정이다필리핀의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 않은 가운데 한국 교민들의 생활 터전  건강이 위태롭다교민들 모두 어떠한 탈출구도 없이 버텨야 한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현재까지도 고통의 시간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다행히 한국 교민들의 백신 공급을 위해 지역단체  한인회에서 교민들을 위해 노력 중이다. 원활한 백신 보급과 필리핀 정부의 경제 완화 정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0 최윤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528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2237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5647
S-OIL, 샤힌 프로젝트에 9조원 투자...2026년 6월 완공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5400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5401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439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443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5458
[기자수첩] "공사장에서 부려먹고 학대"...탄현동 헤드록 살인사건의 전말 file 2023.09.16 김진원 5461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5462
[기자수첩] 챗GPT에 높아지는 관심...직접 써보니 2 file 2023.05.06 이성재 5486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524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5524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5562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57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639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646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5657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좋은시민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램 운영 file 2022.08.09 이지원 5660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5671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OS생명의전화’ 운영 11년 차 맞아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file 2022.08.12 이지원 5675
민주당, 참패.... 文 대통령의 고민 file 2021.04.12 김민석 5705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705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718
[기자수첩] 미국인 존 시치씨가 서울 한복판서 러닝머신을 타는 이유 file 2023.07.26 김진원 5767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5814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5847
법무부, '로톡'-'변협' 갈등 중재에 나서나… file 2021.08.26 오정우 5863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해 행동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마음돌봄 안내서 제작·배포 file 2022.12.29 이지원 5875
[기자수첩] 매년 바뀌는 대입 입시제도...입시 준비생들은 한숨 file 2023.09.30 이주하 5891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 정성회담 통화 file 2021.03.02 고은성 5894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906
더불어민주당의 위기… 난관 잘 헤쳐나가야 file 2021.05.10 김민석 5916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5935
서대문 청소년기관, 2022년 청소년 2800명 대상 종합실태조사 발표 file 2022.12.23 이지원 5940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5958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960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963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981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6004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6054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6089
[기자수첩] '노키즈존'은 혐오 표현...아동 차별에 반대한다 file 2023.07.21 김하은 6094
[기자수첩] 플라스틱 해양 오염, 해답은 무엇일까 file 2023.05.11 이래경 6107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6111
[기자수첩] 미국에서는 실패했지만...한국에서 성공한 영화 '엘리멘탈' 2023.08.09 정세윤 6137
경찰, 경희대 국제캠 총학생회 '업무상 배임 혐의' 내사 착수 file 2023.05.16 디지털이슈팀 6148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196
아세안 정상 회의에서의 미얀마 군부 대표 참석을 반대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위대 file 2021.04.27 김민경 6225
정부, ‘위드 코로나’ “9월 말 이후 검토”... 일상 회복의 신호탄 될까 file 2021.08.23 김은수 6239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62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