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항서 효과’로 인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by 9기이유성기자 posted Jan 28, 2019 Views 121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 베트남.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유성기자]


 지난 12월 15일 밤, 베트남이 10년 만에 스즈키컵 정상을 재탈환하였다. 그날 밤 베트남 길거리에는 흥분의 도가니가 지속되었다. 그 우승 과정 속에 박항서 감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서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호감도가 증가했다. 그 영향으로 한국-베트남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양국의 관계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20세기 중반에 발발한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이 30만여 명에 이르는 병력을 파견하여 1970년대에 일시적으로 국교가 단절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1992년에 외교 관계 수립, 2015년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으로 양국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베트남의 스즈키 컵 우승으로 양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베트남 국민들은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한국기업들의 호감도가 상승하였다. 그래서 여러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완성되었다. 예를 들자면, 제이준코스메틱이 베트남 인기 축구선수를 모델로 발탁해 큰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농협도 베트남 지역에서의 라면류 판매가 증가하는 등,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이밖에 여러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으로 진입을 꾀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중국으로 치우쳤던 우리나라의 수출 비중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경제 발전에 호조로 작용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이유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백광렬기자 2019.02.08 23:22
    '박항서 효과'가 경제적인 면에서도 좋은 점이 있다니, 박항서 감독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뉴스를 볼 때도 기사의 중점과 다른 면에서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도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80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78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0795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2019.10.22 신주한 10055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746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10269
'위안부' 생존자들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다 3 file 2017.02.19 이다빈 16141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7572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file 2019.05.27 허서인 12084
'임금 체불 의혹' 웨이브에이전시 송모 사장, 보조 출연자들에 폭언 일삼아 file 2023.11.05 김진원 4881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file 2019.05.07 신아림 13717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942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833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1302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7551
'재팬 패싱'은 현실화될 것인가 1 file 2018.06.12 이후제 10608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861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8036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860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5489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2618
'제2의 조두순'사건에 분노하는 국민들..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해야.. 6 file 2018.01.10 이정은 12473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7135
'존댓말 없는 사회' 실험...어린이가 성인에 반말하는 봉사활동에 가다 file 2023.11.08 조혜영 4546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1 file 2018.03.02 이단규 11271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4467
'촛불'이 일궈낸 대선, 대선이 일궈낼 더 나은 대한민국 4 file 2017.05.07 김유진 10030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116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2020.03.26 이수미 7502
'탄핵 지연 어림없다' 광화문을 밝힌 84만 명의 사람들 4 file 2017.02.19 김현수 14849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8659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688
'트럼프 대학' 소송 2500만 달러로 서둘러 종결 1 file 2016.11.22 백재원 17343
'포켓몬 고', '속초는 스톱' 12 file 2017.01.25 이주형 18337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1946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683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916
'하얀 계란' 아직 생소하신가요? 14 file 2017.01.25 정수아 29313
'학교폭력 의혹' 서수진, 연예계 문 다시 두드린다 file 2023.10.21 이가빈 4722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815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1483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122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2 file 2017.02.13 최민주 16173
'행정구역 쪼개기'로 불편함 겪는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 file 2016.05.25 최민지 17285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7118
'혹시'나 '옥시'만은 1 file 2016.05.15 조민성 15935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9307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6167
100만의 촛불, 대한민국을 밝히다 1 file 2016.11.25 윤지영 18272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10 file 2017.02.11 최은지 27655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2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